커리큘럼 · 교육 4 — 현금흐름표
교육 1 · 2026-04-23

경제 · 유가 · 건설 · 부동산 — PF까지의 큰 그림

공사비 지수의 뿌리를 따라가면 유가 · 환율 · 금리 세 가지로 수렴한다. 유가가 어떻게 결정되고, 석유화학과 공사비로 어떻게 번지며, 부동산 PF는 어떤 구조로 굴러가는지 전체 연결고리를 본다.

도메인 경제 · 건설 · 부동산 출처 교육 녹취 전사 정리

01큰 그림 — 공사비 지수의 뿌리

다루는 영역은 크게 시장(인덱스)과 건설·부동산 두 축이다. 공사비 지수는 여러 원재료 가격으로 구성되는데, 원재료의 끝을 타고 가면 결국 유가 · 환율 · 금리 세 가지로 나뉜다.

flowchart LR
  O["유가"] --> R["원재료 가격
철근 · 시멘트 · 골재 …"] X["환율"] --> R I["금리"] --> R R --> C["공사비 지수"]
원재료의 끝을 따라가면 유가 · 환율 · 금리로 귀결된다
TF 연결점
공사비 지수 예측 모델은 "가격이 몇 % 오르는가"와 "언제, 얼마만큼 반영되는가(시차)" 두 축으로 구성된다. 원자재 가격을 조사해 넣으면, 각 원자재가 건설 공종에 주는 충격의 크기로 상승 폭을 예측하는 구조다.

이 교육의 시장 수치·전망·업권 평가는 교육 시점(2026-04-23) 기준 발표자 견해를 포함한다. AI가 교차 검증한 정정·보정은 본문에 취소선과 배지로 표시했고, 상단 AI 검증 버튼에서 전체 리포트를 볼 수 있다.

02유가 시장 구조 — 3대 유종

유종지역거래가격 결정
WTI미국30일 만기 선물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뉴욕선물거래소AI 정정뉴욕상업거래소(NYMEX) 인수)텍사스AI 정정오클라호마 쿠싱(Cushing) 파이프라인 허브의 재고량
브렌트유영국 (북해)60일 만기 선물 — 런던 ICE북해 유전 4곳의 평균 선적 가격 AI 보정현재 지표는 5개 유전 + 미국 WTI Midland까지 포함해 확장
두바이유중동싱가포르에서 거래현물 기준
  • 선물은 가격이 벌어져 있다가 시간이 갈수록 현물 가격에 수렴한다 — 미래 예측이 아니라 오르내림에 베팅하는 상품이며, 만기 전 반대매매로 청산해야 한다 AI 보정'30일/60일 선물'은 표준 용어가 아니라 최근월물 만기 구조(브렌트가 WTI보다 김)를 단순화한 표현
  • 유가는 10배 레버리지가 가능해 실물 재고보다 훨씬 큰 거래량으로 시세가 형성된다 (유동성 확대)

03생산원가와 중동 정세

산지배럴당 생산원가 (발표 기준)비고
이라크약 3불 → 현재 약 15불"땅에 빨대 꽂으면 나온다"는 얕은 유전
이란 / 사우디 / 쿠웨이트약 4불 / 5불 / 6불—
미국 셰일약 65불 → 30불대까지 하락수압파쇄 공법 — 유가가 높아야 채산 확보
북해—수심 300~500m
멕시코만약 85불수심 5,000m (파이퍼 알파 폭발 사고 해역) AI 정정멕시코만 대형 사고는 딥워터 호라이즌(2010, 사고 지점 수심 약 1,500m) — 파이퍼 알파(1988)는 북해 사고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전 세계 원유 공급에 심각한 영향 — 파이프라인·선박이 갇혀 못 나온다
  • 대체 경로(아덴만)는 해적 문제 + 파이프라인 용량 한계로 제한적 (유럽은 우회 여지가 상대적으로 있음)
  • 최대 수혜국은 노르웨이 — 앞바다 유전 수익의 일정 비율이 국부펀드로 적립되는 구조라 "100년은 먹고산다"
  • 해협이 다시 열려도 "언제 또 닫힐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유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 — 기존 65~85불 밴드가 깨진 상황

04원유 정제와 석유화학

  • 원유를 증류하면 LPG · 납사 · 휘발유 · 경유 · 등유 · 아스팔트 등으로 층층이 분리된다
  • 상압증류(ARDS) → 감압증류(VDS, 진공에서 끓는점이 낮아지는 원리) → 고도화 공정으로 최대한 뽑아낸다 — 남김없이 뽑아내면서 아스팔트가 귀해지고 비싸진 배경 AI 정정증류 설비의 정확한 명칭은 CDU(상압)·VDU(감압) — ARDS·VRDS는 잔사유 '탈황'(고도화 계열) 설비명이다
  • 공장은 원유의 성상·점도·성분·끓는점 조건에 맞춰 설계된다 — 국내 공장은 사우디·쿠웨이트산 기준이라 미국산 셰일오일은 조건이 안 맞아 사용 불가 AI 보정'제약'이 정확 — 한국은 미국산 원유를 대량 수입 중(2026년 미주 비중 35.6%, 미국 원유 최대 수입국). 다만 중동 중질유 최적화 설비라 혼합 비중 한계(~30%)·아스팔트 생산 불가 등 제약은 사실
  • 납사를 분해(크래킹)하면 에틸렌 · 프로필렌 · 부타디엔 · BTX가 나온다 — 에틸렌은 "산업의 쌀", 플라스틱 종류만 1,000가지 이상(분류만 30여 개)
flowchart LR
  O["원유"] --> D["증류
상압 ARDS · 감압 VDS · 고도화"] D --> L["LPG"] D --> N["납사 (나프타)"] D --> G["휘발유 · 경유 · 등유"] D --> A["아스팔트"] N --> K["납사 크래커
(분해)"] K --> E["에틸렌
'산업의 쌀'"] K --> P["프로필렌 → 용기"] K --> B["부타디엔 → 고무"] K --> T["BTX
벤젠 · 톨루엔 · 자일렌"] E --> PL["플라스틱 · 포장 · 생활용품 전반"]
원유 → 정제 → 석유화학 계통도 — 기름은 아이스크림·향료까지 도달한다

05석유화학 산업 현황 — 중국 변수

  • 한국의 납사 크래커 생산능력은 800만 톤에서 1,600만 톤으로 배증했지만, 중국은 그 10배 AI 정정약 4~5배 (에틸렌 능력: 중국 5,200만~6,000만 톤 vs 한국 1,280만~1,470만 톤) 규모 — 경쟁력 상실
  • 중국이 석탄 기반에서 납사 크래커로 전환하면서 황사·분진이 감소한 부수 효과 AI 보정황사는 사막 기원 모래바람 — 줄어드는 것은 오염성 미세먼지·분진이며, 인과도 여러 요인 중 하나로 보는 게 정확
  • 원가(원유)는 올랐는데 판매가(에틸렌)는 폭락 → 국내 화학사 수익성 악화, 화학주 부진
  • 예외: 원유를 넣으면 에틸렌이 바로 나오는 약 10조 원 규모 설비는 중간 스프레드가 없어 타격이 덜함 (전사 표기 'SOA' —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로 추정, 확인 필요)

06스프레드 — 단계마다 붙는 마진

스프레드 = 각 공정 단계의 판매가 − 원가. 출발점(시추)에는 스프레드가 없고, 이후 모든 단계에서 발생한다. 예: 시추 원가 5불 + 운반 3불 + 저장 2불 = 10불 → 배로 운송 → 정제 → 납사 → 에틸렌, 매 단계 뒷 가격에서 앞 가격을 뺀 것이 스프레드다.

flowchart LR
  A["시추"] -->|"스프레드"| B["운반
(파이프라인 · 선박)"] B -->|"스프레드"| C["저장"] C -->|"스프레드"| D["정제 → 납사"] D -->|"스프레드"| E["에틸렌 등 제품"]
스프레드 체인 — 어느 단계의 스프레드가 움직이는지가 곧 그 산업의 마진
  • 현재: 원유 가격은 상승했는데 에틸렌 가격은 폭락 → 화학회사 마진 압박 (화학주가 안 오르는 이유)
  • 휘발유 가격 상승 = 휘발유 스프레드가 비싸진 것

07환율 · 금리 · 신용

  • 환율은 금리의 가격 차이로 결정된다 — "돈이 많으면 값이 싸진다"
  • 글로벌 대표 단기금리는 LIBOR(3·6·12개월물) — 하루짜리는 콜금리. 단기(1~6개월) 금리 예측의 기준 AI 정정LIBOR는 London Interbank Overnight Offered Rate이며, 2023년 산출 종료 — 현재 글로벌 기준금리는 SOFR(달러) 등 대체금리 체제다
  • 미국 금리 상승 → 원화 평가절하 → 수입물가 상승 압력
  • CDS 프리미엄(Credit Default Swap) = 부도를 대신 갚아주는 보험의 수수료 — 국가 단위로도 존재하는 신용도 지표
  • 충격 발생 시 LIBOR 급등 → VIX 상승 → 신흥국 자금 이탈 → 국내 환율·CDS 동반 급등. 미국발 사건이어도 한국이 흔들리는 메커니즘 (이후 되돌림)
flowchart LR
  E["중동 사태 등 충격"] --> L["단기금리 (LIBOR) 급등"]
  L --> V["VIX (공포지수) 상승"]
  V --> F["신흥국에서 자금 이탈"]
  F --> W["환율 상승 (평가절하)"]
  W --> P["수입물가 · 원가 상승"]
        
충격의 전파 경로 — 유가 · 금리 · 환율 · 물가는 한 줄로 연결된다

08건설 공사비 지수와 시차

  • 유가 충격은 원유가 국내에 도착하는 약 2개월의 시차를 두고 공사비에 반영된다 — 급등이 아니라 완만한 곡선으로 오르고, 오르기 시작하면 다른 지수가 동반 상승
  • 국내 원유 비축분은 약 210일 — 전쟁이 지속되면 연말께 영향이 본격화된다는 계산 AI 보정발표 수치 — 통상 알려진 정부+민간 비축은 약 190~200일분
  • 동반 상승 중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금리
유가 공사비 지수 지수 (기준=100 · 개념 예시 — 실측 아님) 140130120 110100 0개월24 681012개월 유가 급등 (충격 발생) 약 2개월 뒤 공사비 지수가 완만하게 반응 시작 유가 급등 공사비 반응 시작 약 2개월 시차 원유 도착 시차만큼 늦게, 급등이 아닌 완만한 곡선으로 반영
유가 충격 → 공사비 지수 반영 개념도 — 약 2개월 시차를 두고 완만하게 오른다 (개념 예시)

09부동산 PF 구조와 책임준공

  • PF의 본래 의미는 대규모 사업의 위험 분산을 위한 금융기법 — 신디케이션(여러 은행이 나눠서 대출)이 기본
  • SPC를 따로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시공사(건설사)가 신용보강을 제공, 시행사의 담보·보증 권리는 대주단에 귀속
  • 증권사가 주관·보증으로 앞장서면 "3년 후 실물이 될 건물"을 근거로 대출이 성립 — 시공사 신용(예: AA−)과 책임준공이 미래 건물을 담보처럼 만들어 주는 구조
  • 책임준공 = 시공사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완공을 약속하는 확약. 분양이 잘될 땐 문제없지만 미분양이 나면 시공사가 전액 부담
  • 최근 PF는 리스크 분산이 아니라 최대 수익 추구로 변질 — 리스크는 건설사가 몰아서 지는 구조. 분양 부진으로 건설사들이 책임준공을 회피하면서 시행사 어려움 가중
flowchart TB
  A["대주단
A은행 · B은행 · C은행 (신디케이션)"] -- "PF 대출" --> S["SPC
(사업 목적 특수목적법인)"] H["시행사"] -- "에쿼티 출자 · 사업 추진" --> S G["시공사 (건설사)"] -- "신용보강
책임준공 확약" --> S V["증권사"] -- "주관 · 보증" --> A S --> D["개발 사업
(아파트 · 오피스 등)"] S -.-> X["담보 · 보증 등 권리는
대주단에 귀속"]
PF 기본 구조 — 위험 분산 장치들이 실제로는 시공사 신용에 기대는 구조로 변질

10PF 대출 구조와 현금흐름

층내용
에쿼티시행사 자기자본, 통상 5~10% — 배당 순위 최후순위
선순위1금융권, LTV 70% 기준 (채권보전 1.2배 적용)
펀딩 갭선순위 한도와 총사업비 사이의 부족분 — 후순위 투자자가 메움
총사업비 100 (예시) 후순위 22 선순위 70 고위험 · 최후순위 저위험 · 최선순위 에쿼티 8 — 시행사 자기자본(통상 5~10%) · 배당 최후순위 후순위 22 — 펀딩 갭을 메움 · 경매 시 회수 어려움 선순위 70 — 1금융권 · LTV 70% (채권보전 1.2배) 후순위(펀딩 갭)를 못 메우면 분양불 사업이 된다 — 위로 갈수록 위험을 먼저 흡수하는 층 PF 자본 구조 적층 (예시)
PF 자본 구조 (총사업비=100 예시) — 에쿼티가 맨 위에서 손실을 먼저 흡수하고, 선순위가 바닥을 받친다
  • 펀딩 갭을 메우면 기성불(공정률대로 공사비 지급), 못 메우면 분양불(분양 수입으로 공사비 지급) — 분양불은 분양에 목을 매게 되어 공사비 펑크 위험
  • 시행사가 분양불을 택하는 이유는 금융비 — 금리 6%로 3년 사업이면 약 18%가 금융비로 나간다 (1,000억 사업이면 180억) AI 보정단순 곱셈 근사 — 실제 이자는 인출 잔액 기준이라 이보다 적다. 전사의 '18억'은 계산 착오라 180억으로 바로잡아 옮김
  • 후순위는 경매 시 회수가 어려워, 진입 전 선순위와 의결권을 묶어 단독 경매 진입을 제약하는 조건이 붙기도 한다 (트렌치 관리)
flowchart LR
  I["분양 수입"] --> ES["에스크로 계좌
인출 = 시공사 · 시행사 · 은행
3자 도장 필요"] ES --> P1["① 이자"] P1 --> P2["② 공사비"] P2 --> P3["③ 기타 비용
(광고비 등)"] P3 --> P4["④ 원금 상환"] P4 --> P5["⑤ 에쿼티 배당"]
현금흐름 우선순위 — 자금이 부족하면 ③부터 집행이 끊겨 시행사 앞 채권자 항의로 이어진다

11NPL · 사업 주체 · 시장 사이클

  • 미분양 발생 시 대출은 NPL(부실채권)로 전환 — 경매의 실질은 부동산 매각이 아니라 채권 매각이다
  • NPL 사업 모델: 선순위(LTV 70%) 채권을 50% 할인 매입 →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사실상 반값에 확보
주체특성
시행사자기 사업 — 절박하게 움직인다
신탁사수수료·수주 실적 중심 — 사후관리 부실 경향
자산운용사최근 참여 확대
  • 과거에는 강남 상승이 트리클다운으로 전국에 퍼졌지만, 인구 감소로 이제는 양극화 — 서울과 연결성이 강한 동탄·수원·안양·성남 등만 동반 상승, 그 밖은 하락
  • 일본 버블 붕괴 후 20년간 도쿄만 상승, 다른 지역은 하락 — 같은 패턴 AI 보정도쿄도 버블 직후엔 크게 하락 — '회복이 도쿄 중심으로 양극화됐다'가 정확
  • 분양 일확천금 시대 종료 → 임대 사업 전환 추세
TF 연결점
이 구조가 사업수지표와 캐시플로우 테이블의 뼈대다 — 공사비가 왜 나오고, PF 이자가 왜 나오고, 트렌치(선순위·후순위)를 왜 관리하는지가 여기서 나온다. 약정서는 별도 회차에서 다룰 예정.
교육 2 · 2026-08-04

재무제표 개요 — 회계의 큰 그림

회계의 목적은 단순하다.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 3개 문서의 관계를 이해하면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세부 항목보다 큰 흐름과 상호 관계 중심으로 본다.

진행 1.5시간+ (초과) 도메인 부동산·건설 녹취 원본 내부 보관 (사내 문서)

01재무제표 3표

문서보여주는 것시점
손익계산서 (IS)회사가 실질적으로 얼마를 버는지 — 영업활동 및 기타활동의 성과일정 기간
재무상태표 (BS)현재 회사가 보유한 돈과 자산·부채 상태 (대차대조표)특정 시점
현금흐름표 (CF)실제 현금의 유출입일정 기간
flowchart LR
  IS["손익계산서 (IS)
일정 기간의 경영 성과"] BS["재무상태표 (BS)
특정 시점의 재무 상태"] CF["현금흐름표 (CF)
일정 기간의 현금 유출입"] IS -- "당기순이익이
이익잉여금으로 누적" --> BS CF -- "기말 현금이
자산(현금) 잔액으로" --> BS IS -. "발생주의 이익 vs 실제 현금
차이를 조정" .- CF
재무제표 3표의 관계 — 세 문서는 따로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
TF 연결점
지금 만들고 있는 리스 부채 시스템의 목적이 바로 재무상태표(BS)의 부채 항목 산출이다. 전표(당월 발생)와 리스 부채(미래 지급액의 현재가치 합산)가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다.

02손익계산서 구조

매출은 모든 영업의 근간이며 손익계산서의 출발점이다. 매출에서 아래로 차감하며 내려간다.

flowchart TB
  A["매출
모든 영업의 근간 · 출발점"] B["매출총이익"] C["영업이익"] D["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 (EBT)"] E["순이익"] A -- "− 매출원가" --> B B -- "− 판매관리비
임금 · 임대료 · 소송비 · 간접비" --> C C -- "− 금융비용" --> D D -- "− 법인세" --> E
매출 → 순이익 차감 캐스케이드
  • 매출 − 원가 = 매출총이익
  • 매출총이익 − 판매관리비 = 영업이익 — 본업의 수익력
  • 영업이익 − 금융비용 =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EBT) AI 보정교육용 단순화 — 실제 EBT는 금융비용 외 영업외수익·비용 전체를 반영
  • 법인세 차감 후 최종 순이익 산출

03감가상각 (Depreciation)

  • 처리 방식: 정액법 또는 정률법
  • 실제 현금 유출 없이 장부상에만 존재하는 비용
  • 비용 인식 시 과세 모수(세금 기준액)가 줄어드는 효과 발생
정액법 (매년 10원씩) 정률법 (매년 잔액의 20%) 취득가 100원 · 내용연수 10년 예시 100원8060 40200 0년24 6810년 정액법: 10년 후 장부가 0원 (잔존가치 0 가정) 정률법 20%: 10년 후 장부가 약 10.7원 — 초기에 크게, 뒤로 갈수록 작게 상각 정률법 → 10.7원 정액법 → 0원 정률법은 초기에 비용을 크게 인식(초기 절세 효과) — 잔액에 비율을 곱하므로 지수 감쇠 곡선이 된다
정액법(직선) vs 정률법(지수 곡선) — 교육 3의 '현재가치 할인 곡선'과 같은 수학이 감가상각에도 나타난다

04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이자·세금·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

  • 감가상각은 실제 현금 유출이 없으므로, 기업 가치 평가 시 EBITDA를 주요 지표로 활용
  • 잔존가치가 이미 소진된 자산(예: 선박)도 여전히 실물 가치를 가질 수 있음

05연결회계 vs 지분법

구분과거 기준현재 기준
연결지분율 51% 이상 AI 보정50% 초과(과반)실질 지배력 — 지분 10%여도 나머지 90%가 재무적 투자자(FI)이면 실질 지배자로 인정, 연결 가능
지분법지분율 49% 이하 과반 미만실질 지배력 없음
flowchart TB
  S["다른 회사 지분 보유"] --> Q{"실질 지배력이 있는가?
(지분율만으로 판단하지 않음)"} Q -- "예" --> C["연결회계
자산 · 부채 · 매출 전부 합산"] Q -- "아니오" --> E["지분법
순자산 · 손익을 지분율만큼만 반영"] C --> C2["몸집이 커진다
단, 부채도 함께 합산"] E --> E2["부채비율 등
재무 건전성 관리에 유리"] N["예: 지분 10% + 나머지 90%가 FI
→ 실질 지배자로 보아 연결 가능"] -.-> Q
연결 vs 지분법 판단 — 기준이 '지분율(규칙)'에서 '실질 지배력(실질)'로 이동
  • 연결 선호: 회사 규모(몸집)를 키우기 위함 / 지분법 선호: 부채비율 등 재무 건전성 관리
  • 기업들은 "지배는 유지하되 연결은 피하는" 구조를 꾸준히 모색 → 회계 기준이 규칙 중심에서 실질 중심으로 변화

06고정사업장 및 해외법인

  • 국내: 본사와 지사는 법적으로 한 몸
  • 해외 진출 시 현지 법인 없이도 활동 가능 → 이 경우 고정사업장으로 분류
  • 법인은 연결/지분법으로 구분, 지사는 본사와 한 몸으로 처리

07PFV(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 · SPC

  • PFV는 특수목적법인(SPC)의 일종 — 페이퍼 컴퍼니 형태
  • 회사 자산의 10배 규모 PF 조달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구조
  • 잠실 MICE 등 대형 개발사업에서 PFV가 사업 주체로 활용
  • 부채가 PFV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될 수 있어 기업들이 적극 활용하는 경향
flowchart TB
  M["모회사 (사업 참여사)"] -- "소수 지분 출자" --> P["PFV
(SPC · 페이퍼 컴퍼니)"] F["재무적 투자자 (FI)"] -- "출자" --> P L["대주단 (금융기관)"] -- "PF 대출
자산의 수배 ~ 10배 규모" --> P P --> D["개발 사업 수행
예: 잠실 MICE"] P -.-> X["PF 부채는 PFV에 귀속
→ 모회사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 가능"]
PFV 구조 — 부동산·건설 도메인에서 특히 중요한 이유

부동산·건설 특성상 PF·연결회계 등 복잡한 구조 이해가 필요 — 일부 내용은 별도 학습 필요.

08회계 조직의 역할 — 회계·세무·자금·금융

팀역할
회계팀발생주의 기준 거래 기록(기장), 재무제표 작성, 회사 건전성 측정, 외부 감사 대응
세무팀국가에 납부할 세금 산정 및 처리
자금팀현금 수입·지출 관리 (출납)
금융팀자금 조달 (대출 등)
  • 분식회계 방지를 위한 감사 역할의 중요성 강조

09정리 & TF 연결점

  • 회계의 큰 그림 = 3표의 관계. 이후 교육에서 재무상태표 → 손익계산서 → 상호 관계 순으로 깊이 들어간다 (수·목·금 각 1시간, 오후 1시 잠정)
  • TF의 리스 부채 시스템은 BS 부채 항목 산출이 목적 — 이번 교육의 재무상태표 개념과 직결
  • PFV·연결회계는 부동산·건설 도메인의 핵심 구조 — 별도 학습 항목으로 관리
회의 메타
세션 1시간 반 예정이었으나 초과 진행 · 상세 회의록: 2026-08-04-회계-스터디1.md (§10)
교육 3 · 2026-08-05

재무상태표 — 회사의 건강검진표

재무상태표는 특정 '시점'의 재무 상태다. 자산 분류의 전략성부터 리스 부채의 할인율 관리까지 — 기업 가치와 조달 금리를 결정하는 재무 논리를 다룬다.

주제 BS · 자산분류 · 리스 · 감사 도메인 부동산·건설 녹취 원본 내부 보관 (사내 문서)

01재무상태표 — '시점'의 문서

  • 재무상태표(BS)는 특정 시점의 재무 상태를 보여준다 — "2021년에 얼마 벌었나"(기간 성과 = 손익계산서)와 전혀 다른 개념
  • 그래서 항상 "2023년 12월 31일" · 분기말 · 월말처럼 특정 일자로 표시된다
  • 구조는 차변/대변 — 자산 = 부채 + 자본. 자산·부채는 각각 유동/비유동으로 나뉜다
핵심 비유
재무상태표는 회사의 건강검진표다. 손익계산서가 "얼마 벌었나", 현금흐름표가 "주머니에 돈이 얼마 있나"라면, 재무상태표는 이 회사가 지금 건강한가를 제3자가 판정하는 근거가 된다.
자산 100 부채 60 + 자본 40 유동자산 40 비유동자산 60 = 유동부채 25 비유동부채 35 자본 40 부채 60 자본 40 이 예시의 부채비율 = 부채 60 ÷ 자본 40 = 150% — §05의 부채비율이 여기서 나온다 재무상태표 등식 (예시 비율)
재무상태표 등식 — 차변(자산)과 대변(부채+자본)의 면적은 항상 같다 (예시 비율)

02자산 분류 — 유동 vs 비유동

기준은 1년 이내 현금화(유동화) 가능 여부.

구분포함 항목
유동자산현금 · 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 · MMDA · 단기금융상품 · 1년 내 만기 채권·ABS
비유동자산고정자산(건물·차량·중장비) · 1년 이상 장기 채권 · 부동산
flowchart TB
  A["자산"] --> C["유동자산
1년 이내 현금화 가능"] A --> N["비유동자산
1년 초과 · 즉시 처분 곤란"] C --> C1["현금 · 요구불예금 · MMDA"] C --> C2["단기금융상품
1년 내 채권 · ABS"] N --> F["고정자산
건물 · 차량 · 중장비"] N --> N2["1년 이상 채권 · 부동산"]
자산 분류 — '고정자산'은 비유동자산의 하위 개념이다 (같은 말이 아님)
  • 고정자산 ≠ 비유동자산 — 회사 계정과목의 '고정자산'은 비유동자산 안에 속하는 하위 분류
  • 회사채: 우리가 보유한 남의 회사채는 만기 1년 기준으로 유동/비유동 구분 (우리가 발행한 것은 부채 쪽)
  • 부동산: 1년 내 팔 수도 있지만, 통상 즉시 처분 불가 자산으로 보아 기본은 비유동

03유동성 분류는 '판단'의 영역

  • 집계·기장·분개는 기초 작업 — "이 자산이 유동인가"를 판단하고 감사인과 협상하는 것이 회계팀의 진짜 일
  • PFV 지분: "1년 내 회수 조건"은 실제로는 잘 붙지 않고, 붙는다면 "못 지킬 경우"의 부가조건이 더 문제
  • 보증·담보가 있어도 곧바로 유동이 아니다 — 상환 확실성의 증거를 감사인이 요구한다 ("1년 내 유동화 가능? 증거 갖고 와봐")
  • 비상장 주식·PFV 지분엔 "사업 종료 전 인출 불가" · "멤버에게만 매각" 조건이 흔해 실질 유동성이 낮다 → 담보 대출 거절 사유
  • 잘만 하면 논리를 만들어 비유동을 유동으로 재분류할 수도 있다 — 이것이 '화장(window dressing)'이며 지나치면 분식(§06)
  • IFRS는 규칙이 아닌 원칙(실질) 중심이라 이 판단 영역이 넓다
왜 중요한가
유동성 분류는 유동비율에 직결되고, 유동비율은 "이 회사에 돈을 빌려줘도 되는가"의 판정 근거가 되어 조달 금리를 바꾼다. AI 보정강의의 "유동부채를 늘려 유동비율을 올린다" 발언은 착오 —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은 유동부채가 늘면 내려간다. 문맥상 '유동자산을 늘려서'의 취지

04부채와 자본 — 이익잉여금이 투자 여력

부채도 1년 기준으로 유동/비유동 구분. 자본은 성격이 다른 항목들의 묶음이다.

자본 항목성격
자본금날아가면 회사가 부실이 되는 기초 — 쓸 수 없는 돈
배당 유보현금이지만 쓸 수 없음
이익잉여금기업이 실제로 투자에 쓸 수 있는 돈 — 투자 여력의 직접 척도
  • 이익잉여금은 지급준비율·LTV 같은 '배수' 개념이 아니라 내가 들고 있는 돼지저금통이다

05부채비율 — 재무 건전성의 대표 지표

부채비율 = 부채 ÷ 자본. 자본과 부채가 같으면 100%. 건설업은 약 120%면 건전.

회사부채비율 (강의 언급)평가
DL E&C80~90%매우 건전 — 보수적 재무 관리
DL건설150%대상대적으로 위험하게 사업 중
우리 회사(한양)200% 가까이건전 기준(120%) 대비 높음
건전 기준 120% DL E&C DL E&C ≈85% — 매우 건전 ≈85% DL건설 DL건설 ≈150% — 상대적으로 위험 150%대 한양(우리 회사) 한양 ≈200% — 건전 기준 대비 높음 ≈200% 맥쿼리인프라 맥쿼리인프라 ≈500% — 인프라 펀드 구조상 문제없음 ≈500% 직접개발 건설사 직접 개발(PF 인수) 시 ≈800% — 분양대금 유입 논리로 용인 (쌍용건설 사례) 800% 일반 건설사 잣대 시행·인프라·직접개발 — 다른 잣대가 적용되는 구조
부채비율 스펙트럼 (강의 언급 수치) — 같은 숫자도 업종·사업 구조에 따라 해석이 다르다
  • 업종에 따라 해석이 다르다 — 시행사·인프라 펀드는 300~1,000%도 문제없음(맥쿼리인프라 ~500%). 그러나 일반 건설사가 500%면 조달 불가 수준
  • 건설사가 직접 PF를 인수(직접 개발)하면 800%까지 상승 가능(쌍용건설 사례) — "3년 후 분양대금 유입 시 300%로 하락, 초과분은 전부 PF"라는 설명 논리가 있으면 용인. 이때 사업평가 보고서 제출 요구가 따라온다
  • 신용 높은 회사는 "누가 이겨도 버는 판"을 깔고, 낮은 회사는 고위험 베팅 — 부채비율 낮고 잘 버는 회사 vs 높고 못 버는 회사의 구조 차이
  • DL의 빡센 심의는 벤치마킹 대상이지만, 파트너·브랜드·자금력 없이 기준만 따라 하면 수주가 0 — 우리 규모에선 유연성이 생존 조건

06회계팀의 진정한 역할 — 집계가 아니라 논리 개발

  • ① 회사 상태 측정(건강검진표) ② 감사 대응 — 제3자 검증을 통과할 논리 개발 ③ 회사가 적절한 가치로 보이도록 재무제표 관리('화장')
  • 감사가 중요한 이유: 금리를 3.5%에 빌릴지 2.8%에 빌릴지가 제3자(감사인)의 건전성 판정에 달려 있다 — 감사는 투자자·대주 보호와 리스크 프리미엄 산정의 바로미터
  • 회계팀은 "원리원칙대로 합니다"라고 말하지만, 경영진이 "부채비율이 왜 이렇게 높아? 논리를 개발해봐"라고 하면 대응해야 하는 구조
  • 회계팀장이 유난히 똑똑해 보이는 이유 — 회사 전체 숫자의 흐름을 계속 보는 자리이기 때문

07사례 — 대림 사우디 법인 손실 방어 논리 (2014)

flowchart TB
  L["사우디 법인 공사 손실 9조 원 (강의 수치)"] --> T["사우디 세무 태클
'프로젝트별론 이익인데 왜 법인이 손실? 법인세 내라'"] T --> R["본사 대응
손실 인식 대신 출자전환"] R --> P["10년 손실 만회 매출 플랜 수립"] P --> B["논리 근거
모건스탠리 10년 유가 전망 → 유가-발주 상관관계
→ 발주 물량 중 수주 점유율 10% = 우리 몫"] B --> OK["회계감사 통과
'문제없다' 의견 (2014)"]
감사 대응은 숫자 싸움이 아니라 논리(스토리) 싸움이다
  • 10년 매출 합계가 정확히 손실 규모와 일치하는 플랜 — 당시 플랜트 호황 기대가 논리의 설득력을 뒷받침 AI 보정"9조 원"은 강의 발언 그대로 — 공개 보도 기준 규모 확인 필요

08장부가 vs 평가가격 — 자산 재평가의 트레이드오프

  • 자산·부채는 목적에 따라 장부가로 볼 때와 평가가격(공정가치)으로 볼 때가 있다 — "많아 보이고 싶은가, 적어 보이고 싶은가"는 그때그때 다르다
  • 부동산을 낮게: 종부세(보유세) 부담 → 장부가(취득가) 유지
  • 높게 만들 때: 담보대출 필요 시 자산 재평가(감정평가) → 자산 급증 → 대출 한도 확보. 단, 재평가액이 새 장부가가 되며 보유세도 함께 증가
  • 이 밸런스를 잡는 것도 회계팀의 역할

09리스 부채의 본질 — 왜 부채인가

flowchart TB
  K["계약 체결"] -- "발생주의:
계약 순간 거래가 '발생'" --> D["총액 · 지급 일정 확정
= 미래 지출 의무"] D --> H["실질은 할부와 동일
총액을 나눠 내며 이자(금융비) 내재"] H --> PV["리스료 총액을 시간가치로 할인
= 현재가치(PV)"] PV --> BS["재무상태표의 '리스 부채'"] W["월세도 동일 —
'은행 금리보다 높으면 되겠네'라는
계산 감각이 곧 내재 금융비"] -.-> H
리스 = 돈을 빌려 이자 포함 분할 상환하는 금융 계약 — 그래서 부채다
  • 취소 가능 여부는 본질이 아니다 — 취소에는 위약금 등 별도 조건이 붙는다 (안마의자 중도 해지 = 잔여기간 위약금)
  • 호가가 비싸다고 금융비(할인율)가 같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옵션 · 잔존가치 — 자산마다 성격이 다르다

자산만기 구조
일반 리스감가 소진 → 잔존가치 0 → 인수하거나 계속 사용
휴대폰잔존가치 남음 → 잔존가치만큼 할인 매각
자동차인수 옵션 존재 — 행사 여부에 따라 금리 조건 변동
부동산"10년 임대 후 인수" 조건은 자산 가격 상승으로 '땡큐'
TF 연결점 — "가짜 숫자"의 의미
리스 부채 평가액은 시점 평가라 금리가 변하면 매달 달라진다. 월별 평가액을 합산해도 분기 평가액과 일치하지 않는다 (1월 300 + 2월 200 + 3월 500 = 1,000이어도 분기말 일괄 평가 시 800~1,400 어디든 가능). 시스템에는 현재(월말) 기준 할인율을 파라미터로 매달 갱신하도록 반영되어 있다. 인수 옵션 조건은 현재 시스템 데이터에 미반영.
100억9080 7060 1월3월5월 7월9월11월 금리 급등 → 할인율 상승 → 평가액 급락 (계약은 그대로) 금리 안정 → 할인율 복귀 → 평가액 반등 금리 급등 → 평가액 급락 금리 안정 → 반등 리스 부채 평가액 (개념 예시 — 실측 아님)
"가짜 숫자"의 개념도 — 계약은 그대로인데 그 달의 금리(할인율)에 따라 평가액이 출렁인다. 그래서 월별 합산은 분기 평가와 일치하지 않는다

10할인율 메커니즘 — 평가의 핵심 변수

  • 할인율 = 화폐의 시간가치를 반영하는 비율 — 회사가 기준을 정한다
  • 참조 지표: CPI(물가) · 미국 LIBOR(현 SOFR 체제)·SOFR · 국내 KORIBOR·CD금리 등 —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금리를 선정
  • 전략적 비대칭: 현금 유입(in) 항목은 할인율을 낮게, 유출(out) 항목은 높게 가고 싶어 한다 → 부채는 줄고 자산은 늘어 재무제표가 좋아 보인다
  • 한계: 할인율을 드라마틱하게 때리면 리스 부채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든다 = 분식. 감사인이 의견 거절을 예고하면 바꿔야 한다. 너무 낮으면 반대로 부채비율 부담
  • 부채비율 관리가 절실한 회사일수록 리스 부채 축소는 큰 명제 — 그만큼 감사 검증도 엄격
할인율 2% 3.5% 6% PV = 100 ÷ (1+r)ⁿ 100원9080 706050 0년24 6810년 할인율 2%: 10년 후 100원의 현재가치 = 82.0원 할인율 3.5%: 10년 후 100원의 현재가치 = 70.9원 할인율 6%: 10년 후 100원의 현재가치 = 55.8원 2% → 82.0원 3.5% → 70.9원 6% → 55.8원 10년 뒤에 받을(낼) 100원을 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 할인율이 클수록 지수적으로 작아진다
현재가치 할인 곡선 — "할인율을 때리면 부채가 드라마틱하게 준다"의 수학적 실체 (지수 감쇠)
할인율 0% = 리스료 총액 6,000만원 (월 100만 × 60개월) 6,000만 할인율 0% (총액) 연 2% 월할 할인 시 현재가치 ≈ 5,705만원 (−4.9%) 5,705만 −4.9% 2% 연 3.5% 월할 할인 시 현재가치 ≈ 5,497만원 (−8.4%) 5,497만 −8.4% 3.5% 연 6% 월할 할인 시 현재가치 ≈ 5,173만원 (−13.8%) 5,173만 −13.8% 6% 같은 계약(월 100만 × 60개월)이라도 할인율에 따라 부채 평가액이 달라진다 — 몇 %p 차이가 수백만 원을 움직이는 것이 감사 쟁점
할인율 민감도 — 현실적 할인율 범위(2~6%)에서의 평가액 차이 (위 곡선과 같은 색·같은 할인율, 월할 할인 근사)

11채권 · PF 등 기타 평가

  • 채권 평가: 회사채는 명시 금리(예: 3.9%)를 할인율로 사용, 시장 금리 변동에 따라 재평가. 우리 회사 관련 금리는 동급 신용등급(BBB+ 등)과 비교 적용. 3/6/12개월 금리가 각각 다르다
  • 단기 채권은 평가 불필요 — 장기만 할인 평가
  • PF 부채는 평가하지 않는다 — 금리가 명시된 일반 부채는 시간가치가 금리에 내재되어 있다고 간주. 제대로 하려면 자금 유출 일정·금융비를 전부 분해해야 해서 "PF는 재앙" — 간주 처리가 실무 관행

12감사의 목적과 자금 조달 — 규모의 경제

  • 감사의 목적: ① 회사 상태의 제3자 검증 ② 투자자·대주 보호(분식 방지) ③ 리스크 프리미엄(조달 금리) 산정 근거
  • 감사의견 거절은 실제로 일어난다 — 대림도 지적받은 적 있고, 회사의 대응은 "감사법인 교체" ("야, 삼일회계법인으로 바꿔")
  • 독립성 딜레마: 감사법인의 용역 대가를 피감 기업이 지급하는 구조 — 완전한 독립성이 보장되기 어렵다

디타워 사례 — 금리 0.1%p의 무게

  • 광화문 디타워: 대출 약 1조 5천억, 당시 오피스 대출 최고 금리 3.2%
  • "윗분들이 이자(절감)를 보고 싶어 하세요" 한마디에 은행이 2.7%(0.5%p 인하)를 찍어옴 — 3년 누적 절감을 강의에선 150억으로 언급 AI 보정산술로는 1.5조 기준 0.1%p ≈ 15억/년, 0.5%p ≈ 75억/년(3년 225억) — 강의의 10억/50억/150억은 구술 근사
  • 효자동 오피스: 3천억 조달을 1금융권 전화 몇 통으로 해결 — 주관사 없이 대형사 라인으로 조달
  • 금융기관은 Top 10 건설사에 라인 하나씩 두고 싶어 한다 — 개인 100명 대출보다 대기업 1건이 금액도 크고 금리도 좋다
연간 이자 = 1조 5천억 × 금리 (산술 기준) 520억480억440억 400억360억 2.4%2.6%2.8% 3.0%3.2%3.4%3.6% 최초 제시 3.2% → 연 480억 협상 후 2.7% → 연 405억 (−75억/년) 최초 제시 3.2% → 480억/년 협상 후 2.7% → 405억/년 Δ0.5%p = 75억/년 · 3년 ≈ 225억 기울기: 0.1%p당 15억/년 대출 원금이 크면 금리 소수점 한 자리가 곧 수십억 — "윗분들이 이자를 보고 싶어 하세요" 한마디의 무게 ※ 산술 기준 값 — 강의 구술 수치(10억/50억/150억)는 근사 (AI 검증 c1 참조)
금리 → 연간 이자 (대출 1.5조 원, 산술 기준) — 0.5%p 협상이 3년간 약 225억을 움직인다

13회계 감사 vs 세무 조사

구분회계 감사세무 조사
주체민간 감사법인국가(세무 당국)
관계 구조용역 계약 — 독립성 딜레마 · 감사법인 교체 가능갑을 명확 — 사실상 대관(對官) 영업
기간 성격회기별 계약담당 공무원 퇴직까지 이어지는 장기 관계
영업 성격논리·증거로 설득'따는' 영업이 아니라 '안 내기 위한' 영업
  • 세무 대관은 신입 때부터 담당자끼리 매칭해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 — 선배에서 후배로 관계가 이어지고, 비공식 식사·만남 중심의 장기 관계 관리 문화 (세무조사 일정 등 정보가 관계로 흘러오기도)
  • 다른 대관은 프로젝트 단위로 끝나지만 세무는 계속 간다 — 팀장보다 팀원이 더 오래가는 경우도 많다. 단, 한 번 터지면 형사 리스크가 있는 영역

14결산 일정 · 신용평가 · 다음 세션

  • 결산 일정: 1분기(1~3월) 분기·회계 마감은 4월, 실적 발표·IR은 5월 (상장사 분기 종료 후 45영업일 이내)
  • 신용평가사가 보는 것: 회계감사 자료 + IR이 핵심 축, 그 외 수주잔고·매출 드라이버 등 별도 요구 자료 다수 — 회사채 업무를 자금팀이 수행하다 보니 회계팀과 핑퐁·마찰이 생기는 구조
Next Steps
① 조직 구조(세무·회계·자금 역할) 재정리 — 다음 세션 서두에 재론 ② 다음 세션: 현금흐름표 ③ 리스(이번에 다룸)·퇴직급여충당부채 원리 교육 후 엑셀 산출물 검토 ④ 상세 회의록: 2026-08-05-회계-교육2.md
교육 4 · 2026-08-06

현금흐름표 — 세 표 중 유일한 '현실'

현금흐름표는 실제로 돈이 들어오고 나간 기록이다. 손익계산서가 과거의 발생주의 숫자라면, 현금흐름은 지금 이 순간의 현실이다. 이번 교육은 개발사업 한 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현금으로 그려보며 흑자도산이 왜 일어나는지, 우발채무는 왜 주석에 숨는지를 본다.

주제 CF 3구분 · 개발사업 시뮬레이션 · 흑자도산 · 충당부채 도메인 부동산·건설 출처 교육 녹취 전사 정리

01왜 세 가지로 나누나 — 영업 · 투자 · 재무

사업수지표의 캐시플로는 1월~12월을 가로로 길게 펼쳐 놓지만, 공시 현금흐름표는 같은 내용을 활동별(영업·투자·재무)로 묶어 세로로 요약해 보여준다. 나누는 이유는 하나 — 이 셋을 알아야 회사의 건강도를 판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영업활동 — 회사가 본업으로 진짜 버는 돈
  • 투자활동 — 미래를 위해 묻어둔 돈의 유출입
  • 재무활동 — 금융기관 등과 자금을 빌리고 갚는 것
  • 소송비·수수료 같은 기타 항목을 위한 별도 칸은 없다 — 관련된 활동 쪽에 붙여서 세 활동 안에 나눠 담는다
flowchart TB
  CF["현금흐름표
한 기간의 실제 현금 유출입"] --> O["영업활동
본업 상대와의 거래"] CF --> I["투자활동
미래를 위해 묻어두는 돈"] CF --> F["재무활동
자금을 빌리고 갚는 것"] O --> O1["분양 수입 (+)
공사비 기성 (−) · 수수료 (−)"] I --> I1["토지 · 주식 취득 (−)
처분 (+)"] F --> F1["PF · 회사채 인출 (+)
원리금 상환 · 금융비 (−)"]
현금흐름표의 3구분 — 어느 활동에서 돈이 움직였는지가 회사 건강도의 판정 근거
사례 — 비트코인 대박 회사
보유하던 비트코인을 매도해 자금 사정이 극적으로 좋아진 회사가 있었다. 본업(영업)으로 번 돈이 10이라면 비트코인 매도(투자활동)로 100이 들어온 격 — 활동을 구분하지 않으면 이 100이 "본업으로 번 돈"처럼 보인다. 참고로 팔기 전에 그냥 들고 있는 동안에는 현금이 움직이지 않으므로 현금흐름표에 아무 표시가 없다 — 손익계산서의 평가손익과는 구분해야 한다.

이 정리는 녹취 전사(STT) 기반이라 전사 오류를 문맥으로 복원했다. 수치·기준은 강의 발언 기준이며, AI가 교차 검증한 정정·보정은 본문 배지와 상단 AI 검증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구분 기준은 '나' — 거래 상대와 돈의 방향

'자산 = 부채 + 자본' 등식을 떠올리며 접근하면 반드시 꼬인다. 기준은 딱 하나 — 나(회사)를 기준으로 ① 거래 상대(대상)가 누구인가 ② 돈이 들어왔나(+) 나갔나(−), 이 두 가지만 본다.

활동거래 상대(대상)예시
영업물건을 사고파는 상대 — 수분양자 · 시공사 · 발주처분양 수입(+) · 공사비 기성(−) · 관련 수수료(−)
투자묻어두고 불어나길 기대하는 대상 — 토지 · 주식 · 펀드토지 취득(−) · 지분 출자(−) · 처분(+)
재무금융기관 · 자금 조달 상대PF 인출(+) · 원리금 상환(−) · 회사채 발행(+)
  • 돈을 빌리면 플러스, 갚으면 마이너스 — 부채 관점이 아니라 내 주머니에 현금이 들어왔는지만 본다
  • 이자 지출은 상대가 금융기관이므로 재무활동으로 구분 AI 보정K-IFRS(제1007호)는 이자 지급을 영업 또는 재무로 선택 분류할 수 있게 하며, 국내 공시 실무는 영업 분류가 다수 — '상대가 누구인가'로 감각을 잡는 강의의 사고법 자체는 유효
  • 건설업의 흔한 오해: 수주를 위해 쓰는 돈을 '투자'라 부르지만, 현금흐름표에서 수주 활동은 영업활동이다
  • 현금흐름표에는 사연을 적는 칸이 없다 — "플러스와 마이너스, 숫자만 존재한다." 원금·이자·수수료는 합치지 말고 행을 나눠 각각 적는다(대출 1·2·3, 이자 1·2·3, 수수료 1·2·3) — 사업수지표의 캐시플로 테이블과 같은 구조다

03개발사업 예제 — 숫자로 그리는 현금흐름 (시행사 기준)

건설사 기준으로는 투자활동이 거의 나오지 않으므로, 시행사(개발사업자) 기준으로 사업 하나를 처음부터 그린다.

항목금액조건
토지300억계약금 10%(30억) 즉시 · 잔금 270억은 1년 뒤 PF 시점에
PF800억착공·분양 개시와 동시 인출 개시 · 2년 만기 일시상환 · 금리 5% 가정 · 이자는 3개월마다
건설비800억전액 PF로 충당 · 매달 기성 지급
분양 매출1,200억6개월간 매달 200억씩 계약
  • 단순 계산: 1,200 − (300 + 800) = 100억 마진. 그러나 PF 금융비용을 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이자만 연 40억 × 2년 ≈ 80억에 각종 수수료까지 붙으면 마진은 거의 사라진다. 금융비를 놓치면 사업성 판단이 뒤집힌다 AI 보정800억 × 5% = 연 40억, 2년 단순 합 80억 — 실제 이자는 인출 잔액 기준이라 이보다 적다 (전사의 '64/120'류 수치는 구술·전사 착오)
  • 활동 분류: 분양 수입(+영업) · 공사비 기성(−영업) · 토지 계약금/잔금(−투자) · PF 인출(+재무) · 원리금과 금융비(−재무) AI 보정'토지 = 투자'는 사업수지표(관리) 관점의 구분 — 시행사의 공시 재무제표에서 분양 목적 토지는 재고자산(용지)이라 취득이 영업활동으로 분류되는 것이 일반적
flowchart LR
  T0["계약 시점
토지 계약금 30억 (−투자)"] --> T1["1년 뒤 — PF · 착공 · 분양 개시
PF 인출 (+재무)
토지 잔금 270억 납부 (−투자)"] T1 --> T2["공사 기간 약 24개월
계약금 · 중도금 유입 (+영업)
공사비 기성 (−영업 · S-커브)
PF 이자 · 수수료 (−재무)"] T2 --> T3["준공
잔금 30% 일시 유입 (+영업)
PF 800억 일시상환 (−재무)"]
개발사업 한 건의 현금 타임라인 — 착공·PF·분양은 사실상 같은 날 출발한다
TF 연결점 — 수지표 파싱이 어려운 이유
사업수지표의 CF 테이블은 1개월 차부터 n개월 차까지(M1~Mn)를 가로축으로 두고, 그 위에 영업·투자·재무 행이 펼쳐지는 구조다. TF가 진행 중인 수지표 파싱이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 원리를 담고 있기 때문 — 표 양식에는 정해진 패턴이 없어서, 활동 구분 · 부호 · 월/누적 합계라는 원리를 기준으로 읽어내야 한다. 파싱 규칙은 이 원리에 비추어 수도 없이 고쳐질 것을 전제로 한다.

04매출과 현금의 시간차 — 장부와 주머니가 갈라지는 지점

  • 분양 매출은 계약서를 쓰는 순간 전액 인식된다 AI 정정K-IFRS(제1115호) 기준 분양 매출은 진행 기준(진행률에 따라 기간에 걸쳐) 또는 인도 시점에 인식 — '계약 즉시 전액'은 사업수지 관리 관점의 단순화. 다만 "매출과 현금은 다른 시계로 움직인다"는 이 절의 논지는 그대로 성립한다
  • 현금은 계약금 10% 즉시 · 중도금 10%×6회(3개월 간격) · 잔금 30% 준공 시 — 약 24개월에 걸쳐 나눠 들어온다
  • 한 달에 200억을 계약해도 그 달 현금은 계약금 20억뿐. 다음 달 분양분이 겹치면서 20 → 40 → 60억…으로 서서히 쌓인다
  • 커피숍 비유: 커피 한 잔 600원을 카드로 팔면 매출은 오늘 600원, 현금은 한 달 뒤(수수료 차감) — 매출과 현금은 원래 다른 시계로 움직인다
  • 반대로 공사비는 매달 기성으로 꼬박꼬박 나간다(두 달치/석 달치씩 몰아 주는 조건이면 시점만 이동) — 투입률은 S-커브를 그린다. 들어오는 돈은 늦고 나가는 돈은 꾸준한 것이 개발사업 현금흐름의 기본 형태다
누적 분양 매출 (계약 기준) 누적 현금 유입 1,200억900600 3000 0개월612 1824개월 6개월 만에 1,200억 계약 완료 — 매출(계약)은 여기서 끝 12개월 차 누적 현금 약 420억 — 계약금 120 + 중도금 300 준공 — 잔금 30%(360억) 일시 유입으로 매출과 수렴 완판 — 매출은 6개월 만에 전액 12개월 차 간격 ≈ 780억 이 간격이 흑자도산의 온상 (§07) 준공 잔금 30% 일시 유입 가정: 매달 200억 × 6개월 계약 · 계약금 10% + 중도금 10%×6회(3개월 간격) + 잔금 30% — 강의 예제 조건의 산술 전개 완판(매출 1,200억 확정) 후에도 현금은 24개월에 걸쳐 들어온다 — 매출 그래프만 보면 이 리스크가 안 보인다
누적 매출 vs 누적 현금 — 같은 1,200억인데 도착 시점이 다르다. 이 시간차가 현금흐름표의 존재 이유

05PF 인출 구조와 금융비용 — 800억을 한 번에 빌리지 않는다

flowchart LR
  PF["PF 약정 800억"] --> A["270억 — 일시 인출
토지 잔금 (착공일)"] PF --> B["530억 — 한도대출
필요할 때마다 인출"] B --> C["중도금 유입과 '브릿지'
중도금 소진 후 ~ 잔금 유입 전
공사비 구간을 메운다"]
PF 인출 구조 — 약정액과 인출 잔액은 다르다. 이자는 인출 잔액에 붙는다
  • 800억 중 270억은 토지 잔금으로 일시 인출, 나머지 530억은 한도대출로 잡아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쓴다
  • 왜 미뤄서 쓰나 — 공사 중반까지는 계약금·중도금이 들어와 공사비를 받쳐주지만, 중도금이 다 들어온 뒤부터 잔금(30%)이 들어올 때까지는 유입이 끊긴다. 이 빈 구간의 공사비를 한도대출에서 꺼내 메우는 것이다

돈을 빌리는 데 붙는 비용들 — 전부 재무활동 유출

비용수준 (강의 언급)부과 방식
필수 이자요즘 기준 5~8%이자 주기(예: 3개월)마다
취급수수료약 1%대출 실행 시 일시 공제 (성공보수 성격)
자금관리수수료1% 미만 (0.1%대 등)매년 또는 분기·반기마다 정기 부과
기타 부대비용—종류가 8가지까지도 붙는다
  • 금리는 고정과 변동이 있고, 변동금리는 이자 주기(3/6/12개월)에 따라 각각 다른 만기의 금리를 쓴다 — 3개월마다 이자를 내면 3개월물 금리

06월 합계 · 누적 합계 — 현금 잔고가 회사의 생사를 가른다

  • CF 테이블에는 합계가 여러 개 붙는다 — 월 합계와 누적 합계. 전월 마감 잔액 + 이번 달 월 합계 = 이번 달 현금. 단순한 덧셈이지만 이 줄이 회사의 생사를 가른다
  • 월 합계는 마이너스가 날 수 있다(정상 범위). 그러나 누적 합계가 마이너스로 가면 돈이 마른 것 — 회사채 발행·담보대출 등으로 미리 메꿔야 한다
  • 회사채를 먼저 찾는 이유: 조달 비용이 가장 싸기 때문 AI 보정우량 신용등급 기업 한정 — 등급과 시장 상황에 따라 은행 대출이 더 쌀 수도 있다
  • 영업활동 현금흐름 마이너스 ≠ 손실. 손실은 손익계산서에서 나는 것이고, 매출이 잘 나와도(분양 호조) 현금이 못 따라오면 영업 CF는 크게 마이너스일 수 있다 — 강의 중 실제 공시를 조회해 영업활동현금흐름 −833억 사례를 함께 확인했다
  • 중요한 것은 매출만큼 현금이 따라오는지다. 분기 감사에 제출할 때도 월별 숫자를 그대로 둔 채 3개월 치를 합산한다 — 월 데이터가 기본 단위다

07흑자도산 — 현금흐름표가 중요한 진짜 이유

flowchart TB
  A["분양 완판 — 매출 1,200억 인식
장부상 흑자"] --> B["현금은 계약금 · 중도금으로
24개월에 걸쳐 분할 유입"] B --> C["그 사이 공사비 기성 지급일은
매달 어김없이 도래"] C --> D{"이달 현금으로
기성을 줄 수 있나?"} D -- "부족" --> E["지급 불능 — 디폴트
= 흑자도산"] D -- "충분" --> G["정상 진행
다음 달 반복"]
흑자도산의 경로 — 장부(손익)는 흑자인데 회사가 무너진다
  • 흑자도산 = 매출과 현금의 엇박자(미스매칭)로 회사를 굴릴 수 없게 되는 상황. 완판이 됐어도 현금이 들어오는 날짜가 늦으면 공사비를 못 줘서 디폴트가 난다
  • 손익계산서는 과거이며 발생주의 숫자 —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숫자"다. 현금흐름은 현실이고, 그래서 매달 체크해야 한다
  • 손익계산서는 분식의 여지가 상대적으로 크지만, 현금은 속이기 어렵다
핵심 비유
세 가지 표 중에서 현실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 현금흐름표다. 손익계산서가 "과거에 얼마 벌었다고 기록했나"라면, 현금흐름표는 "지금 주머니에 돈이 있나"다. 회사는 이익이 아니라 현금이 없어서 죽는다.

08자금 부족의 해법 — 영업 · 투자 · 재무의 언어로 푼다

이달 들어와야 할 현금이 안 들어왔다(펑크). 메꾸는 방법도 세 활동의 언어로 나뉜다 — 어느 활동의 방법으로 풀 것인가가 곧 전략이다.

방법활동내용
할인분양영업가격을 낮춰 매각·현금 회수를 가속 — 할인 부담과 관련 수수료도 영업활동으로 처리
ABS 발행 · 미분양 담보대출 · 회사채재무자산·신용을 담보로 금융기관/투자자에게서 조달
펀드 구성 · 출자투자 (+영업)펀드를 만들어 출자(투자)하고, 그 펀드에 미분양을 매각(영업)해 현금화한다 — 투자의 방법으로 영업의 해법을 실행하는 복합 구조. 보통주·우선주로 펀드를 구성하고 지급보증을 얹기도 하며, 실질은 차입에 가깝다
  • 자금보충약정·조건부 출자("현금 부족 발생 시 출자하겠다")는 발동 전엔 현금이 움직이지 않으므로 세 활동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는다 → 우발채무로 주석에만 존재
  • "주석이 제일 무섭다" — 본문 재무제표만 보면 "매우 건전하네" 할 수 있지만, 주석에 우발채무가 어마어마하게 숨어 있을 수 있다. 재무제표는 주석까지 읽어야 완성이다

09화폐의 시간가치 — 다 받았는데 왜 깨졌나

  • 매출도 계획대로 다 잡았고 현금도 결국 다 들어왔는데 사업이 깨졌다 — 이유는 들어온 '시점'이 늦었기 때문. 늦은 기간만큼 이자(금융비)가 쌓인다
  • 사업수지의 변동성을 좌우하는 것은 금융비 — 현금 회수가 1년 늦으면 이자 1년치만큼 손해다
  • 법원이 차용증 분쟁에서 원금에 이자를 붙여 인정하는 이유도 같다 — 숫자의 세계는 전부 화폐의 시간가치 위에 서 있다. 교육 3의 할인율·현재가치와 같은 뿌리

10맛보기 — 퇴직급여 · 급여충당부채

유형운용 주체충당부채 대상?
DB형 (확정급여형)회사가 운용하고 책임대상 ○ — 회사가 줘야 할 돈이므로 쌓아야 한다
DC형 (확정기여형)개인 계좌에 납입하면 끝대상 × — 납입으로 회사 의무 종료
  • 퇴직급여충당부채는 "언젠가 줘야 할 돈" — 그냥 두면 화폐의 시간가치만큼 가치가 준다.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운용해야 하므로 정기예금에 전부 넣을 수 없고 일부는 저위험 자산으로 굴린다
  • 값과 가치는 다르다 — 금액(값)은 그대로거나 이자로 늘어도, 가치(구매력)는 줄어들 수 있다
  • 평가는 보험계리평가로 한다 — 계리사가 앞으로의 근속연수·임금상승률을 가정해 장래 퇴직급여를 추정하고, 이를 현재가치로 환산해 결산 시점의 충당부채를 확정한다. 급여충당부채도 같은 원리다
Next Steps
① 퇴직·급여충당부채의 상세 원리(계리 가정·재측정)는 다음 세션에서 이어서 ② 남은 커리큘럼: 손익계산서 → 세 문서의 관계 ③ 원자료: 2026-08-06-회계-교육3.txt (녹취 전사, 같은 폴더)
CURRICULUM

교육 로드맵 & 전체 구조

회계의 목적은 단순하다 — 3개 문서의 관계를 이해하면 전체 흐름이 보인다. 교육은 그 순서대로 쌓는다.

flowchart LR
  P["교육 1
경제 · 유가 · 부동산 PF ✓"] --> S1["교육 2
재무제표 개요 ✓"] S1 --> S2["교육 3
재무상태표 ✓"] S2 --> S3["교육 4
현금흐름표 ✓"] S3 --> S4["교육 5
손익계산서 (예정)"] S4 --> S5["교육 6
세 문서의 관계 (예정)"] S5 --> W["실무 적용
리스 부채 시스템 · SAP 업로드"]
교육 로드맵 — 개요 → 문서별 심화 → 관계 → 실무 적용
회차주제일정상태
교육 1경제·유가·건설·부동산 PF (유가 시장·정제/석유화학·스프레드·거시·PF 구조)2026-04-23완료 ✓
교육 2재무제표 개요 (3표·손익 구조·감가상각·EBITDA·연결·PFV)2026-08-04완료 ✓
교육 3재무상태표 (자산분류·부채비율·리스 부채·할인율·감사 대응)2026-08-05완료 ✓
교육 4현금흐름표 (영업·투자·재무 구분, 개발사업 CF 시뮬레이션, 흑자도산, 우발채무·주석, 충당부채 맛보기)2026-08-06완료 ✓
교육 5손익계산서 (IS)수·목·금 1시간, 오후 1시 (잠정)예정
교육 6세 문서의 관계와 목적 (+ 필요 시 1일 추가)〃예정
이 허브에 교육을 추가하는 방법
이 파일 하나로 계속 쌓는다. ① 사이드바의 "예정" 항목에 data-view="s4"를 달고 ② <section class="view" id="view-s4"> 블록을 기존 교육과 같은 구조로 복제해 내용을 채운다 ③ 새 용어는 하단 스크립트의 GLOSSARY 배열에, AI 검증 항목은 FIXES 배열에 추가하고 CRUMB·FX_VIEW_LABEL에도 키를 등록한다 ④ 기본 노출 뷰(초기 class="view on" · renderFx · renderDiagrams · crumb)를 최신 교육으로 옮긴다.
REFERENCES

참고자료

교육 내용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출처 모음. 딥링크는 사이트 개편으로 끊길 수 있어 대표 도메인 + 찾아가는 경로로 안내한다.

01공시 · 회계기준

자료무엇을 볼 수 있나가는 길
DART 전자공시 ↗DL이앤씨·DL건설 등 실제 사업보고서 — 강의에 나온 유동/비유동 분류, 부채비율, 리스부채 주석을 실물 재무제표로 확인회사명 검색 → 사업보고서 → Ⅲ. 재무에 관한 사항
한국회계기준원 (KASB) ↗K-IFRS 제1116호 '리스' 기준서 원문 — 리스 부채 인식·할인율 규정의 정본회계기준 → K-IFRS 기준서 열람

02금리 지표 (할인율 참조)

자료무엇을 볼 수 있나가는 길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KORIBOR·CD 수익률 등 국내 지표금리 공시 — 리스 할인율의 국내 참조 지표금리/수수료 비교공시 → 시장금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SOFR 공시 — LIBOR를 대체한 미국 지표금리Markets → Reference Rates → SOFR

03신용평가 · 실무 가이드

자료무엇을 볼 수 있나가는 길
한국기업평가 ↗ · 한국신용평가 ↗ · NICE신용평가 ↗건설업 신용평가 방법론 리포트 — 신평사가 부채비율·수주잔고를 어떻게 보는지 (§14·§05 맥락)각 사 평가방법론/리서치 메뉴
회계법인 IFRS 16 실무 가이드삼일PwC·삼정KPMG 등이 발간하는 리스 회계 해설 — 할인율 선정·재평가 실무pwc.com/kr ↗ · kpmg.com/kr ↗ 발간물 검색 "리스" 또는 "IFRS 16"

04이 TF의 원자료

자료내용
교육 2 녹취 — 내부 보관 (사내 문서)2026-08-04 재무제표 개요 — 원본 녹취·요약
교육 3 녹취 — 내부 보관 (사내 문서)2026-08-05 재무상태표 — 원본 녹취·요약
회의록 (같은 폴더)2026-08-04-회계-교육1.md · 2026-08-05-회계-교육2.md · 2026-08-06-회계-교육3.txt(교육 4 녹취 전사) · 2026-08-04-회계-리스부채.md

본문 차트의 수치는 강의 언급 수치 기준이며, DART 실측치와 다를 수 있다 — AI 검증 패널의 보정 항목과 같은 원칙으로 표기.

GLOSSARY

회계 용어사전

교육과 TF 실무에서 등장한 용어를 쌓아가는 사전. 본문에서 밑줄 용어에 마우스를 올리면 뜻이 바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