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유가 · 건설 · 부동산 — PF까지의 큰 그림
공사비 지수의 뿌리를 따라가면 유가 · 환율 · 금리 세 가지로 수렴한다. 유가가 어떻게 결정되고, 석유화학과 공사비로 어떻게 번지며, 부동산 PF는 어떤 구조로 굴러가는지 전체 연결고리를 본다.
01큰 그림 — 공사비 지수의 뿌리
다루는 영역은 크게 시장(인덱스)과 건설·부동산 두 축이다. 공사비 지수는 여러 원재료 가격으로 구성되는데, 원재료의 끝을 타고 가면 결국 유가 · 환율 · 금리 세 가지로 나뉜다.
flowchart LR O["유가"] --> R["원재료 가격
철근 · 시멘트 · 골재 …"] X["환율"] --> R I["금리"] --> R R --> C["공사비 지수"]
이 교육의 시장 수치·전망·업권 평가는 교육 시점(2026-04-23) 기준 발표자 견해를 포함한다. AI가 교차 검증한 정정·보정은 본문에 취소선과 배지로 표시했고, 상단 AI 검증 버튼에서 전체 리포트를 볼 수 있다.
02유가 시장 구조 — 3대 유종
| 유종 | 지역 | 거래 | 가격 결정 |
|---|---|---|---|
| WTI | 미국 | 30일 만기 선물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 |
| 브렌트유 | 영국 (북해) | 60일 만기 선물 — 런던 ICE | 북해 유전 4곳의 평균 선적 가격 AI 보정현재 지표는 5개 유전 + 미국 WTI Midland까지 포함해 확장 |
| 두바이유 | 중동 | 싱가포르에서 거래 | 현물 기준 |
- 선물은 가격이 벌어져 있다가 시간이 갈수록 현물 가격에 수렴한다 — 미래 예측이 아니라 오르내림에 베팅하는 상품이며, 만기 전 반대매매로 청산해야 한다 AI 보정'30일/60일 선물'은 표준 용어가 아니라 최근월물 만기 구조(브렌트가 WTI보다 김)를 단순화한 표현
- 유가는 10배 레버리지가 가능해 실물 재고보다 훨씬 큰 거래량으로 시세가 형성된다 (유동성 확대)
03생산원가와 중동 정세
| 산지 | 배럴당 생산원가 (발표 기준) | 비고 |
|---|---|---|
| 이라크 | 약 3불 → 현재 약 15불 | "땅에 빨대 꽂으면 나온다"는 얕은 유전 |
| 이란 / 사우디 / 쿠웨이트 | 약 4불 / 5불 / 6불 | — |
| 미국 셰일 | 약 65불 → 30불대까지 하락 | 수압파쇄 공법 — 유가가 높아야 채산 확보 |
| 북해 | — | 수심 300~500m |
| 멕시코만 | 약 85불 |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전 세계 원유 공급에 심각한 영향 — 파이프라인·선박이 갇혀 못 나온다
- 대체 경로(아덴만)는 해적 문제 + 파이프라인 용량 한계로 제한적 (유럽은 우회 여지가 상대적으로 있음)
- 최대 수혜국은 노르웨이 — 앞바다 유전 수익의 일정 비율이 국부펀드로 적립되는 구조라 "100년은 먹고산다"
- 해협이 다시 열려도 "언제 또 닫힐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유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 — 기존 65~85불 밴드가 깨진 상황
04원유 정제와 석유화학
- 원유를 증류하면 LPG · 납사 · 휘발유 · 경유 · 등유 · 아스팔트 등으로 층층이 분리된다
- 상압증류(
ARDS) → 감압증류(VDS, 진공에서 끓는점이 낮아지는 원리) → 고도화 공정으로 최대한 뽑아낸다 — 남김없이 뽑아내면서 아스팔트가 귀해지고 비싸진 배경 AI 정정증류 설비의 정확한 명칭은 CDU(상압)·VDU(감압) — ARDS·VRDS는 잔사유 '탈황'(고도화 계열) 설비명이다 - 공장은 원유의 성상·점도·성분·끓는점 조건에 맞춰 설계된다 — 국내 공장은 사우디·쿠웨이트산 기준이라 미국산 셰일오일은 조건이 안 맞아
사용 불가AI 보정'제약'이 정확 — 한국은 미국산 원유를 대량 수입 중(2026년 미주 비중 35.6%, 미국 원유 최대 수입국). 다만 중동 중질유 최적화 설비라 혼합 비중 한계(~30%)·아스팔트 생산 불가 등 제약은 사실 - 납사를 분해(크래킹)하면 에틸렌 · 프로필렌 · 부타디엔 · BTX가 나온다 — 에틸렌은 "산업의 쌀", 플라스틱 종류만 1,000가지 이상(분류만 30여 개)
flowchart LR O["원유"] --> D["증류
상압 ARDS · 감압 VDS · 고도화"] D --> L["LPG"] D --> N["납사 (나프타)"] D --> G["휘발유 · 경유 · 등유"] D --> A["아스팔트"] N --> K["납사 크래커
(분해)"] K --> E["에틸렌
'산업의 쌀'"] K --> P["프로필렌 → 용기"] K --> B["부타디엔 → 고무"] K --> T["BTX
벤젠 · 톨루엔 · 자일렌"] E --> PL["플라스틱 · 포장 · 생활용품 전반"]
05석유화학 산업 현황 — 중국 변수
- 한국의 납사 크래커 생산능력은 800만 톤에서 1,600만 톤으로 배증했지만, 중국은 그
10배AI 정정약 4~5배 (에틸렌 능력: 중국 5,200만~6,000만 톤 vs 한국 1,280만~1,470만 톤) 규모 — 경쟁력 상실 - 중국이 석탄 기반에서 납사 크래커로 전환하면서
황사·분진이 감소한 부수 효과 AI 보정황사는 사막 기원 모래바람 — 줄어드는 것은 오염성 미세먼지·분진이며, 인과도 여러 요인 중 하나로 보는 게 정확 - 원가(원유)는 올랐는데 판매가(에틸렌)는 폭락 → 국내 화학사 수익성 악화, 화학주 부진
- 예외: 원유를 넣으면 에틸렌이 바로 나오는 약 10조 원 규모 설비는 중간 스프레드가 없어 타격이 덜함 (전사 표기 'SOA' —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로 추정, 확인 필요)
06스프레드 — 단계마다 붙는 마진
스프레드 = 각 공정 단계의 판매가 − 원가. 출발점(시추)에는 스프레드가 없고, 이후 모든 단계에서 발생한다. 예: 시추 원가 5불 + 운반 3불 + 저장 2불 = 10불 → 배로 운송 → 정제 → 납사 → 에틸렌, 매 단계 뒷 가격에서 앞 가격을 뺀 것이 스프레드다.
flowchart LR A["시추"] -->|"스프레드"| B["운반
(파이프라인 · 선박)"] B -->|"스프레드"| C["저장"] C -->|"스프레드"| D["정제 → 납사"] D -->|"스프레드"| E["에틸렌 등 제품"]
- 현재: 원유 가격은 상승했는데 에틸렌 가격은 폭락 → 화학회사 마진 압박 (화학주가 안 오르는 이유)
- 휘발유 가격 상승 = 휘발유 스프레드가 비싸진 것
07환율 · 금리 · 신용
- 환율은 금리의 가격 차이로 결정된다 — "돈이 많으면 값이 싸진다"
- 글로벌 대표 단기금리는 LIBOR(3·6·12개월물) — 하루짜리는 콜금리. 단기(1~6개월) 금리 예측의 기준 AI 정정LIBOR는 London Interbank
OvernightOffered Rate이며, 2023년 산출 종료 — 현재 글로벌 기준금리는 SOFR(달러) 등 대체금리 체제다 - 미국 금리 상승 → 원화 평가절하 → 수입물가 상승 압력
- CDS 프리미엄(Credit Default Swap) = 부도를 대신 갚아주는 보험의 수수료 — 국가 단위로도 존재하는 신용도 지표
- 충격 발생 시 LIBOR 급등 → VIX 상승 → 신흥국 자금 이탈 → 국내 환율·CDS 동반 급등. 미국발 사건이어도 한국이 흔들리는 메커니즘 (이후 되돌림)
flowchart LR
E["중동 사태 등 충격"] --> L["단기금리 (LIBOR) 급등"]
L --> V["VIX (공포지수) 상승"]
V --> F["신흥국에서 자금 이탈"]
F --> W["환율 상승 (평가절하)"]
W --> P["수입물가 · 원가 상승"]
08건설 공사비 지수와 시차
- 유가 충격은 원유가 국내에 도착하는 약 2개월의 시차를 두고 공사비에 반영된다 — 급등이 아니라 완만한 곡선으로 오르고, 오르기 시작하면 다른 지수가 동반 상승
- 국내 원유 비축분은 약 210일 — 전쟁이 지속되면 연말께 영향이 본격화된다는 계산 AI 보정발표 수치 — 통상 알려진 정부+민간 비축은 약 190~200일분
- 동반 상승 중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금리
09부동산 PF 구조와 책임준공
- PF의 본래 의미는 대규모 사업의 위험 분산을 위한 금융기법 — 신디케이션(여러 은행이 나눠서 대출)이 기본
- SPC를 따로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시공사(건설사)가 신용보강을 제공, 시행사의 담보·보증 권리는 대주단에 귀속
- 증권사가 주관·보증으로 앞장서면 "3년 후 실물이 될 건물"을 근거로 대출이 성립 — 시공사 신용(예: AA−)과 책임준공이 미래 건물을 담보처럼 만들어 주는 구조
- 책임준공 = 시공사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완공을 약속하는 확약. 분양이 잘될 땐 문제없지만 미분양이 나면 시공사가 전액 부담
- 최근 PF는 리스크 분산이 아니라 최대 수익 추구로 변질 — 리스크는 건설사가 몰아서 지는 구조. 분양 부진으로 건설사들이 책임준공을 회피하면서 시행사 어려움 가중
flowchart TB A["대주단
A은행 · B은행 · C은행 (신디케이션)"] -- "PF 대출" --> S["SPC
(사업 목적 특수목적법인)"] H["시행사"] -- "에쿼티 출자 · 사업 추진" --> S G["시공사 (건설사)"] -- "신용보강
책임준공 확약" --> S V["증권사"] -- "주관 · 보증" --> A S --> D["개발 사업
(아파트 · 오피스 등)"] S -.-> X["담보 · 보증 등 권리는
대주단에 귀속"]
10PF 대출 구조와 현금흐름
| 층 | 내용 |
|---|---|
| 에쿼티 | 시행사 자기자본, 통상 5~10% — 배당 순위 최후순위 |
| 선순위 | 1금융권, LTV 70% 기준 (채권보전 1.2배 적용) |
| 펀딩 갭 | 선순위 한도와 총사업비 사이의 부족분 — 후순위 투자자가 메움 |
- 펀딩 갭을 메우면 기성불(공정률대로 공사비 지급), 못 메우면 분양불(분양 수입으로 공사비 지급) — 분양불은 분양에 목을 매게 되어 공사비 펑크 위험
- 시행사가 분양불을 택하는 이유는 금융비 — 금리 6%로 3년 사업이면 약 18%가 금융비로 나간다 (1,000억 사업이면 180억) AI 보정단순 곱셈 근사 — 실제 이자는 인출 잔액 기준이라 이보다 적다. 전사의 '18억'은 계산 착오라 180억으로 바로잡아 옮김
- 후순위는 경매 시 회수가 어려워, 진입 전 선순위와 의결권을 묶어 단독 경매 진입을 제약하는 조건이 붙기도 한다 (트렌치 관리)
flowchart LR I["분양 수입"] --> ES["에스크로 계좌
인출 = 시공사 · 시행사 · 은행
3자 도장 필요"] ES --> P1["① 이자"] P1 --> P2["② 공사비"] P2 --> P3["③ 기타 비용
(광고비 등)"] P3 --> P4["④ 원금 상환"] P4 --> P5["⑤ 에쿼티 배당"]
11NPL · 사업 주체 · 시장 사이클
- 미분양 발생 시 대출은 NPL(부실채권)로 전환 — 경매의 실질은 부동산 매각이 아니라 채권 매각이다
- NPL 사업 모델: 선순위(LTV 70%) 채권을 50% 할인 매입 →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사실상 반값에 확보
| 주체 | 특성 |
|---|---|
| 시행사 | 자기 사업 — 절박하게 움직인다 |
| 신탁사 | 수수료·수주 실적 중심 — 사후관리 부실 경향 |
| 자산운용사 | 최근 참여 확대 |
- 과거에는 강남 상승이 트리클다운으로 전국에 퍼졌지만, 인구 감소로 이제는 양극화 — 서울과 연결성이 강한 동탄·수원·안양·성남 등만 동반 상승, 그 밖은 하락
- 일본 버블 붕괴 후 20년간 도쿄만 상승, 다른 지역은 하락 — 같은 패턴 AI 보정도쿄도 버블 직후엔 크게 하락 — '회복이 도쿄 중심으로 양극화됐다'가 정확
- 분양 일확천금 시대 종료 → 임대 사업 전환 추세
재무제표 개요 — 회계의 큰 그림
회계의 목적은 단순하다.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 3개 문서의 관계를 이해하면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세부 항목보다 큰 흐름과 상호 관계 중심으로 본다.
01재무제표 3표
| 문서 | 보여주는 것 | 시점 |
|---|---|---|
| 손익계산서 (IS) | 회사가 실질적으로 얼마를 버는지 — 영업활동 및 기타활동의 성과 | 일정 기간 |
| 재무상태표 (BS) | 현재 회사가 보유한 돈과 자산·부채 상태 (대차대조표) | 특정 시점 |
| 현금흐름표 (CF) | 실제 현금의 유출입 | 일정 기간 |
flowchart LR IS["손익계산서 (IS)
일정 기간의 경영 성과"] BS["재무상태표 (BS)
특정 시점의 재무 상태"] CF["현금흐름표 (CF)
일정 기간의 현금 유출입"] IS -- "당기순이익이
이익잉여금으로 누적" --> BS CF -- "기말 현금이
자산(현금) 잔액으로" --> BS IS -. "발생주의 이익 vs 실제 현금
차이를 조정" .- CF
02손익계산서 구조
매출은 모든 영업의 근간이며 손익계산서의 출발점이다. 매출에서 아래로 차감하며 내려간다.
flowchart TB A["매출
모든 영업의 근간 · 출발점"] B["매출총이익"] C["영업이익"] D["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 (EBT)"] E["순이익"] A -- "− 매출원가" --> B B -- "− 판매관리비
임금 · 임대료 · 소송비 · 간접비" --> C C -- "− 금융비용" --> D D -- "− 법인세" --> E
- 매출 − 원가 = 매출총이익
- 매출총이익 − 판매관리비 = 영업이익 — 본업의 수익력
- 영업이익 − 금융비용 =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EBT) AI 보정교육용 단순화 — 실제 EBT는 금융비용 외 영업외수익·비용 전체를 반영
- 법인세 차감 후 최종 순이익 산출
03감가상각 (Depreciation)
- 처리 방식: 정액법 또는 정률법
- 실제 현금 유출 없이 장부상에만 존재하는 비용
- 비용 인식 시 과세 모수(세금 기준액)가 줄어드는 효과 발생
04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이자·세금·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
- 감가상각은 실제 현금 유출이 없으므로, 기업 가치 평가 시 EBITDA를 주요 지표로 활용
- 잔존가치가 이미 소진된 자산(예: 선박)도 여전히 실물 가치를 가질 수 있음
05연결회계 vs 지분법
| 구분 | 과거 기준 | 현재 기준 |
|---|---|---|
| 연결 | 지분율 | 실질 지배력 — 지분 10%여도 나머지 90%가 재무적 투자자(FI)이면 실질 지배자로 인정, 연결 가능 |
| 지분법 | 지분율 | 실질 지배력 없음 |
flowchart TB
S["다른 회사 지분 보유"] --> Q{"실질 지배력이 있는가?
(지분율만으로 판단하지 않음)"}
Q -- "예" --> C["연결회계
자산 · 부채 · 매출 전부 합산"]
Q -- "아니오" --> E["지분법
순자산 · 손익을 지분율만큼만 반영"]
C --> C2["몸집이 커진다
단, 부채도 함께 합산"]
E --> E2["부채비율 등
재무 건전성 관리에 유리"]
N["예: 지분 10% + 나머지 90%가 FI
→ 실질 지배자로 보아 연결 가능"] -.-> Q
- 연결 선호: 회사 규모(몸집)를 키우기 위함 / 지분법 선호: 부채비율 등 재무 건전성 관리
- 기업들은 "지배는 유지하되 연결은 피하는" 구조를 꾸준히 모색 → 회계 기준이 규칙 중심에서 실질 중심으로 변화
06고정사업장 및 해외법인
- 국내: 본사와 지사는 법적으로 한 몸
- 해외 진출 시 현지 법인 없이도 활동 가능 → 이 경우 고정사업장으로 분류
- 법인은 연결/지분법으로 구분, 지사는 본사와 한 몸으로 처리
07PFV(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 · SPC
- PFV는 특수목적법인(SPC)의 일종 — 페이퍼 컴퍼니 형태
- 회사 자산의 10배 규모 PF 조달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구조
- 잠실 MICE 등 대형 개발사업에서 PFV가 사업 주체로 활용
- 부채가 PFV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될 수 있어 기업들이 적극 활용하는 경향
flowchart TB M["모회사 (사업 참여사)"] -- "소수 지분 출자" --> P["PFV
(SPC · 페이퍼 컴퍼니)"] F["재무적 투자자 (FI)"] -- "출자" --> P L["대주단 (금융기관)"] -- "PF 대출
자산의 수배 ~ 10배 규모" --> P P --> D["개발 사업 수행
예: 잠실 MICE"] P -.-> X["PF 부채는 PFV에 귀속
→ 모회사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 가능"]
부동산·건설 특성상 PF·연결회계 등 복잡한 구조 이해가 필요 — 일부 내용은 별도 학습 필요.
08회계 조직의 역할 — 회계·세무·자금·금융
| 팀 | 역할 |
|---|---|
| 회계팀 | 발생주의 기준 거래 기록(기장), 재무제표 작성, 회사 건전성 측정, 외부 감사 대응 |
| 세무팀 | 국가에 납부할 세금 산정 및 처리 |
| 자금팀 | 현금 수입·지출 관리 (출납) |
| 금융팀 | 자금 조달 (대출 등) |
- 분식회계 방지를 위한 감사 역할의 중요성 강조
09정리 & TF 연결점
- 회계의 큰 그림 = 3표의 관계. 이후 교육에서 재무상태표 → 손익계산서 → 상호 관계 순으로 깊이 들어간다 (수·목·금 각 1시간, 오후 1시 잠정)
- TF의 리스 부채 시스템은 BS 부채 항목 산출이 목적 — 이번 교육의 재무상태표 개념과 직결
- PFV·연결회계는 부동산·건설 도메인의 핵심 구조 — 별도 학습 항목으로 관리
재무상태표 — 회사의 건강검진표
재무상태표는 특정 '시점'의 재무 상태다. 자산 분류의 전략성부터 리스 부채의 할인율 관리까지 — 기업 가치와 조달 금리를 결정하는 재무 논리를 다룬다.
01재무상태표 — '시점'의 문서
- 재무상태표(BS)는 특정 시점의 재무 상태를 보여준다 — "2021년에 얼마 벌었나"(기간 성과 = 손익계산서)와 전혀 다른 개념
- 그래서 항상 "2023년 12월 31일" · 분기말 · 월말처럼 특정 일자로 표시된다
- 구조는 차변/대변 — 자산 = 부채 + 자본. 자산·부채는 각각 유동/비유동으로 나뉜다
02자산 분류 — 유동 vs 비유동
기준은 1년 이내 현금화(유동화) 가능 여부.
| 구분 | 포함 항목 |
|---|---|
| 유동자산 | 현금 · 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 · MMDA · 단기금융상품 · 1년 내 만기 채권·ABS |
| 비유동자산 | 고정자산(건물·차량·중장비) · 1년 이상 장기 채권 · 부동산 |
flowchart TB A["자산"] --> C["유동자산
1년 이내 현금화 가능"] A --> N["비유동자산
1년 초과 · 즉시 처분 곤란"] C --> C1["현금 · 요구불예금 · MMDA"] C --> C2["단기금융상품
1년 내 채권 · ABS"] N --> F["고정자산
건물 · 차량 · 중장비"] N --> N2["1년 이상 채권 · 부동산"]
- 고정자산 ≠ 비유동자산 — 회사 계정과목의 '고정자산'은 비유동자산 안에 속하는 하위 분류
- 회사채: 우리가 보유한 남의 회사채는 만기 1년 기준으로 유동/비유동 구분 (우리가 발행한 것은 부채 쪽)
- 부동산: 1년 내 팔 수도 있지만, 통상 즉시 처분 불가 자산으로 보아 기본은 비유동
03유동성 분류는 '판단'의 영역
- 집계·기장·분개는 기초 작업 — "이 자산이 유동인가"를 판단하고 감사인과 협상하는 것이 회계팀의 진짜 일
- PFV 지분: "1년 내 회수 조건"은 실제로는 잘 붙지 않고, 붙는다면 "못 지킬 경우"의 부가조건이 더 문제
- 보증·담보가 있어도 곧바로 유동이 아니다 — 상환 확실성의 증거를 감사인이 요구한다 ("1년 내 유동화 가능? 증거 갖고 와봐")
- 비상장 주식·PFV 지분엔 "사업 종료 전 인출 불가" · "멤버에게만 매각" 조건이 흔해 실질 유동성이 낮다 → 담보 대출 거절 사유
- 잘만 하면 논리를 만들어 비유동을 유동으로 재분류할 수도 있다 — 이것이 '화장(window dressing)'이며 지나치면 분식(§06)
- IFRS는 규칙이 아닌 원칙(실질) 중심이라 이 판단 영역이 넓다
04부채와 자본 — 이익잉여금이 투자 여력
부채도 1년 기준으로 유동/비유동 구분. 자본은 성격이 다른 항목들의 묶음이다.
| 자본 항목 | 성격 |
|---|---|
| 자본금 | 날아가면 회사가 부실이 되는 기초 — 쓸 수 없는 돈 |
| 배당 유보 | 현금이지만 쓸 수 없음 |
| 이익잉여금 | 기업이 실제로 투자에 쓸 수 있는 돈 — 투자 여력의 직접 척도 |
- 이익잉여금은 지급준비율·LTV 같은 '배수' 개념이 아니라 내가 들고 있는 돼지저금통이다
05부채비율 — 재무 건전성의 대표 지표
부채비율 = 부채 ÷ 자본. 자본과 부채가 같으면 100%. 건설업은 약 120%면 건전.
| 회사 | 부채비율 (강의 언급) | 평가 |
|---|---|---|
| DL E&C | 80~90% | 매우 건전 — 보수적 재무 관리 |
| DL건설 | 150%대 | 상대적으로 위험하게 사업 중 |
| 우리 회사(한양) | 200% 가까이 | 건전 기준(120%) 대비 높음 |
- 업종에 따라 해석이 다르다 — 시행사·인프라 펀드는 300~1,000%도 문제없음(맥쿼리인프라 ~500%). 그러나 일반 건설사가 500%면 조달 불가 수준
- 건설사가 직접 PF를 인수(직접 개발)하면 800%까지 상승 가능(쌍용건설 사례) — "3년 후 분양대금 유입 시 300%로 하락, 초과분은 전부 PF"라는 설명 논리가 있으면 용인. 이때 사업평가 보고서 제출 요구가 따라온다
- 신용 높은 회사는 "누가 이겨도 버는 판"을 깔고, 낮은 회사는 고위험 베팅 — 부채비율 낮고 잘 버는 회사 vs 높고 못 버는 회사의 구조 차이
- DL의 빡센 심의는 벤치마킹 대상이지만, 파트너·브랜드·자금력 없이 기준만 따라 하면 수주가 0 — 우리 규모에선 유연성이 생존 조건
06회계팀의 진정한 역할 — 집계가 아니라 논리 개발
- ① 회사 상태 측정(건강검진표) ② 감사 대응 — 제3자 검증을 통과할 논리 개발 ③ 회사가 적절한 가치로 보이도록 재무제표 관리('화장')
- 감사가 중요한 이유: 금리를 3.5%에 빌릴지 2.8%에 빌릴지가 제3자(감사인)의 건전성 판정에 달려 있다 — 감사는 투자자·대주 보호와 리스크 프리미엄 산정의 바로미터
- 회계팀은 "원리원칙대로 합니다"라고 말하지만, 경영진이 "부채비율이 왜 이렇게 높아? 논리를 개발해봐"라고 하면 대응해야 하는 구조
- 회계팀장이 유난히 똑똑해 보이는 이유 — 회사 전체 숫자의 흐름을 계속 보는 자리이기 때문
07사례 — 대림 사우디 법인 손실 방어 논리 (2014)
flowchart TB L["사우디 법인 공사 손실 9조 원 (강의 수치)"] --> T["사우디 세무 태클
'프로젝트별론 이익인데 왜 법인이 손실? 법인세 내라'"] T --> R["본사 대응
손실 인식 대신 출자전환"] R --> P["10년 손실 만회 매출 플랜 수립"] P --> B["논리 근거
모건스탠리 10년 유가 전망 → 유가-발주 상관관계
→ 발주 물량 중 수주 점유율 10% = 우리 몫"] B --> OK["회계감사 통과
'문제없다' 의견 (2014)"]
- 10년 매출 합계가 정확히 손실 규모와 일치하는 플랜 — 당시 플랜트 호황 기대가 논리의 설득력을 뒷받침 AI 보정"9조 원"은 강의 발언 그대로 — 공개 보도 기준 규모 확인 필요
08장부가 vs 평가가격 — 자산 재평가의 트레이드오프
- 자산·부채는 목적에 따라 장부가로 볼 때와 평가가격(공정가치)으로 볼 때가 있다 — "많아 보이고 싶은가, 적어 보이고 싶은가"는 그때그때 다르다
- 부동산을 낮게: 종부세(보유세) 부담 → 장부가(취득가) 유지
- 높게 만들 때: 담보대출 필요 시 자산 재평가(감정평가) → 자산 급증 → 대출 한도 확보. 단, 재평가액이 새 장부가가 되며 보유세도 함께 증가
- 이 밸런스를 잡는 것도 회계팀의 역할
09리스 부채의 본질 — 왜 부채인가
flowchart TB K["계약 체결"] -- "발생주의:
계약 순간 거래가 '발생'" --> D["총액 · 지급 일정 확정
= 미래 지출 의무"] D --> H["실질은 할부와 동일
총액을 나눠 내며 이자(금융비) 내재"] H --> PV["리스료 총액을 시간가치로 할인
= 현재가치(PV)"] PV --> BS["재무상태표의 '리스 부채'"] W["월세도 동일 —
'은행 금리보다 높으면 되겠네'라는
계산 감각이 곧 내재 금융비"] -.-> H
- 취소 가능 여부는 본질이 아니다 — 취소에는 위약금 등 별도 조건이 붙는다 (안마의자 중도 해지 = 잔여기간 위약금)
- 호가가 비싸다고 금융비(할인율)가 같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옵션 · 잔존가치 — 자산마다 성격이 다르다
| 자산 | 만기 구조 |
|---|---|
| 일반 리스 | 감가 소진 → 잔존가치 0 → 인수하거나 계속 사용 |
| 휴대폰 | 잔존가치 남음 → 잔존가치만큼 할인 매각 |
| 자동차 | 인수 옵션 존재 — 행사 여부에 따라 금리 조건 변동 |
| 부동산 | "10년 임대 후 인수" 조건은 자산 가격 상승으로 '땡큐' |
10할인율 메커니즘 — 평가의 핵심 변수
- 할인율 = 화폐의 시간가치를 반영하는 비율 — 회사가 기준을 정한다
- 참조 지표: CPI(물가) · 미국 LIBOR(현 SOFR 체제)·SOFR · 국내 KORIBOR·CD금리 등 —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금리를 선정
- 전략적 비대칭: 현금 유입(in) 항목은 할인율을 낮게, 유출(out) 항목은 높게 가고 싶어 한다 → 부채는 줄고 자산은 늘어 재무제표가 좋아 보인다
- 한계: 할인율을 드라마틱하게 때리면 리스 부채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든다 = 분식. 감사인이 의견 거절을 예고하면 바꿔야 한다. 너무 낮으면 반대로 부채비율 부담
- 부채비율 관리가 절실한 회사일수록 리스 부채 축소는 큰 명제 — 그만큼 감사 검증도 엄격
11채권 · PF 등 기타 평가
- 채권 평가: 회사채는 명시 금리(예: 3.9%)를 할인율로 사용, 시장 금리 변동에 따라 재평가. 우리 회사 관련 금리는 동급 신용등급(BBB+ 등)과 비교 적용. 3/6/12개월 금리가 각각 다르다
- 단기 채권은 평가 불필요 — 장기만 할인 평가
- PF 부채는 평가하지 않는다 — 금리가 명시된 일반 부채는 시간가치가 금리에 내재되어 있다고 간주. 제대로 하려면 자금 유출 일정·금융비를 전부 분해해야 해서 "PF는 재앙" — 간주 처리가 실무 관행
12감사의 목적과 자금 조달 — 규모의 경제
- 감사의 목적: ① 회사 상태의 제3자 검증 ② 투자자·대주 보호(분식 방지) ③ 리스크 프리미엄(조달 금리) 산정 근거
- 감사의견 거절은 실제로 일어난다 — 대림도 지적받은 적 있고, 회사의 대응은 "감사법인 교체" ("야, 삼일회계법인으로 바꿔")
- 독립성 딜레마: 감사법인의 용역 대가를 피감 기업이 지급하는 구조 — 완전한 독립성이 보장되기 어렵다
디타워 사례 — 금리 0.1%p의 무게
- 광화문 디타워: 대출 약 1조 5천억, 당시 오피스 대출 최고 금리 3.2%
- "윗분들이 이자(절감)를 보고 싶어 하세요" 한마디에 은행이 2.7%(0.5%p 인하)를 찍어옴 — 3년 누적 절감을 강의에선 150억으로 언급 AI 보정산술로는 1.5조 기준 0.1%p ≈ 15억/년, 0.5%p ≈ 75억/년(3년 225억) — 강의의 10억/50억/150억은 구술 근사
- 효자동 오피스: 3천억 조달을 1금융권 전화 몇 통으로 해결 — 주관사 없이 대형사 라인으로 조달
- 금융기관은 Top 10 건설사에 라인 하나씩 두고 싶어 한다 — 개인 100명 대출보다 대기업 1건이 금액도 크고 금리도 좋다
13회계 감사 vs 세무 조사
| 구분 | 회계 감사 | 세무 조사 |
|---|---|---|
| 주체 | 민간 감사법인 | 국가(세무 당국) |
| 관계 구조 | 용역 계약 — 독립성 딜레마 · 감사법인 교체 가능 | 갑을 명확 — 사실상 대관(對官) 영업 |
| 기간 성격 | 회기별 계약 | 담당 공무원 퇴직까지 이어지는 장기 관계 |
| 영업 성격 | 논리·증거로 설득 | '따는' 영업이 아니라 '안 내기 위한' 영업 |
- 세무 대관은 신입 때부터 담당자끼리 매칭해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 — 선배에서 후배로 관계가 이어지고, 비공식 식사·만남 중심의 장기 관계 관리 문화 (세무조사 일정 등 정보가 관계로 흘러오기도)
- 다른 대관은 프로젝트 단위로 끝나지만 세무는 계속 간다 — 팀장보다 팀원이 더 오래가는 경우도 많다. 단, 한 번 터지면 형사 리스크가 있는 영역
14결산 일정 · 신용평가 · 다음 세션
- 결산 일정: 1분기(1~3월) 분기·회계 마감은 4월, 실적 발표·IR은 5월 (상장사 분기 종료 후 45영업일 이내)
- 신용평가사가 보는 것: 회계감사 자료 + IR이 핵심 축, 그 외 수주잔고·매출 드라이버 등 별도 요구 자료 다수 — 회사채 업무를 자금팀이 수행하다 보니 회계팀과 핑퐁·마찰이 생기는 구조
현금흐름표 — 세 표 중 유일한 '현실'
현금흐름표는 실제로 돈이 들어오고 나간 기록이다. 손익계산서가 과거의 발생주의 숫자라면, 현금흐름은 지금 이 순간의 현실이다. 이번 교육은 개발사업 한 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현금으로 그려보며 흑자도산이 왜 일어나는지, 우발채무는 왜 주석에 숨는지를 본다.
01왜 세 가지로 나누나 — 영업 · 투자 · 재무
사업수지표의 캐시플로는 1월~12월을 가로로 길게 펼쳐 놓지만, 공시 현금흐름표는 같은 내용을 활동별(영업·투자·재무)로 묶어 세로로 요약해 보여준다. 나누는 이유는 하나 — 이 셋을 알아야 회사의 건강도를 판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영업활동 — 회사가 본업으로 진짜 버는 돈
- 투자활동 — 미래를 위해 묻어둔 돈의 유출입
- 재무활동 — 금융기관 등과 자금을 빌리고 갚는 것
- 소송비·수수료 같은 기타 항목을 위한 별도 칸은 없다 — 관련된 활동 쪽에 붙여서 세 활동 안에 나눠 담는다
flowchart TB CF["현금흐름표
한 기간의 실제 현금 유출입"] --> O["영업활동
본업 상대와의 거래"] CF --> I["투자활동
미래를 위해 묻어두는 돈"] CF --> F["재무활동
자금을 빌리고 갚는 것"] O --> O1["분양 수입 (+)
공사비 기성 (−) · 수수료 (−)"] I --> I1["토지 · 주식 취득 (−)
처분 (+)"] F --> F1["PF · 회사채 인출 (+)
원리금 상환 · 금융비 (−)"]
이 정리는 녹취 전사(STT) 기반이라 전사 오류를 문맥으로 복원했다. 수치·기준은 강의 발언 기준이며, AI가 교차 검증한 정정·보정은 본문 배지와 상단 AI 검증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구분 기준은 '나' — 거래 상대와 돈의 방향
'자산 = 부채 + 자본' 등식을 떠올리며 접근하면 반드시 꼬인다. 기준은 딱 하나 — 나(회사)를 기준으로 ① 거래 상대(대상)가 누구인가 ② 돈이 들어왔나(+) 나갔나(−), 이 두 가지만 본다.
| 활동 | 거래 상대(대상) | 예시 |
|---|---|---|
| 영업 | 물건을 사고파는 상대 — 수분양자 · 시공사 · 발주처 | 분양 수입(+) · 공사비 기성(−) · 관련 수수료(−) |
| 투자 | 묻어두고 불어나길 기대하는 대상 — 토지 · 주식 · 펀드 | 토지 취득(−) · 지분 출자(−) · 처분(+) |
| 재무 | 금융기관 · 자금 조달 상대 | PF 인출(+) · 원리금 상환(−) · 회사채 발행(+) |
- 돈을 빌리면 플러스, 갚으면 마이너스 — 부채 관점이 아니라 내 주머니에 현금이 들어왔는지만 본다
- 이자 지출은 상대가 금융기관이므로 재무활동으로 구분 AI 보정K-IFRS(제1007호)는 이자 지급을 영업 또는 재무로 선택 분류할 수 있게 하며, 국내 공시 실무는 영업 분류가 다수 — '상대가 누구인가'로 감각을 잡는 강의의 사고법 자체는 유효
- 건설업의 흔한 오해: 수주를 위해 쓰는 돈을 '투자'라 부르지만, 현금흐름표에서 수주 활동은 영업활동이다
- 현금흐름표에는 사연을 적는 칸이 없다 — "플러스와 마이너스, 숫자만 존재한다." 원금·이자·수수료는 합치지 말고 행을 나눠 각각 적는다(대출 1·2·3, 이자 1·2·3, 수수료 1·2·3) — 사업수지표의 캐시플로 테이블과 같은 구조다
03개발사업 예제 — 숫자로 그리는 현금흐름 (시행사 기준)
건설사 기준으로는 투자활동이 거의 나오지 않으므로, 시행사(개발사업자) 기준으로 사업 하나를 처음부터 그린다.
| 항목 | 금액 | 조건 |
|---|---|---|
| 토지 | 300억 | 계약금 10%(30억) 즉시 · 잔금 270억은 1년 뒤 PF 시점에 |
| PF | 800억 | 착공·분양 개시와 동시 인출 개시 · 2년 만기 일시상환 · 금리 5% 가정 · 이자는 3개월마다 |
| 건설비 | 800억 | 전액 PF로 충당 · 매달 기성 지급 |
| 분양 매출 | 1,200억 | 6개월간 매달 200억씩 계약 |
- 단순 계산: 1,200 − (300 + 800) = 100억 마진. 그러나 PF 금융비용을 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이자만 연 40억 × 2년 ≈ 80억에 각종 수수료까지 붙으면 마진은 거의 사라진다. 금융비를 놓치면 사업성 판단이 뒤집힌다 AI 보정800억 × 5% = 연 40억, 2년 단순 합 80억 — 실제 이자는 인출 잔액 기준이라 이보다 적다 (전사의 '64/120'류 수치는 구술·전사 착오)
- 활동 분류: 분양 수입(+영업) · 공사비 기성(−영업) · 토지 계약금/잔금(−투자) · PF 인출(+재무) · 원리금과 금융비(−재무) AI 보정'토지 = 투자'는 사업수지표(관리) 관점의 구분 — 시행사의 공시 재무제표에서 분양 목적 토지는 재고자산(용지)이라 취득이 영업활동으로 분류되는 것이 일반적
flowchart LR T0["계약 시점
토지 계약금 30억 (−투자)"] --> T1["1년 뒤 — PF · 착공 · 분양 개시
PF 인출 (+재무)
토지 잔금 270억 납부 (−투자)"] T1 --> T2["공사 기간 약 24개월
계약금 · 중도금 유입 (+영업)
공사비 기성 (−영업 · S-커브)
PF 이자 · 수수료 (−재무)"] T2 --> T3["준공
잔금 30% 일시 유입 (+영업)
PF 800억 일시상환 (−재무)"]
04매출과 현금의 시간차 — 장부와 주머니가 갈라지는 지점
- 분양 매출은
계약서를 쓰는 순간 전액 인식된다AI 정정K-IFRS(제1115호) 기준 분양 매출은 진행 기준(진행률에 따라 기간에 걸쳐) 또는 인도 시점에 인식 — '계약 즉시 전액'은 사업수지 관리 관점의 단순화. 다만 "매출과 현금은 다른 시계로 움직인다"는 이 절의 논지는 그대로 성립한다 - 현금은 계약금 10% 즉시 · 중도금 10%×6회(3개월 간격) · 잔금 30% 준공 시 — 약 24개월에 걸쳐 나눠 들어온다
- 한 달에 200억을 계약해도 그 달 현금은 계약금 20억뿐. 다음 달 분양분이 겹치면서 20 → 40 → 60억…으로 서서히 쌓인다
- 커피숍 비유: 커피 한 잔 600원을 카드로 팔면 매출은 오늘 600원, 현금은 한 달 뒤(수수료 차감) — 매출과 현금은 원래 다른 시계로 움직인다
- 반대로 공사비는 매달 기성으로 꼬박꼬박 나간다(두 달치/석 달치씩 몰아 주는 조건이면 시점만 이동) — 투입률은 S-커브를 그린다. 들어오는 돈은 늦고 나가는 돈은 꾸준한 것이 개발사업 현금흐름의 기본 형태다
05PF 인출 구조와 금융비용 — 800억을 한 번에 빌리지 않는다
flowchart LR PF["PF 약정 800억"] --> A["270억 — 일시 인출
토지 잔금 (착공일)"] PF --> B["530억 — 한도대출
필요할 때마다 인출"] B --> C["중도금 유입과 '브릿지'
중도금 소진 후 ~ 잔금 유입 전
공사비 구간을 메운다"]
- 800억 중 270억은 토지 잔금으로 일시 인출, 나머지 530억은 한도대출로 잡아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쓴다
- 왜 미뤄서 쓰나 — 공사 중반까지는 계약금·중도금이 들어와 공사비를 받쳐주지만, 중도금이 다 들어온 뒤부터 잔금(30%)이 들어올 때까지는 유입이 끊긴다. 이 빈 구간의 공사비를 한도대출에서 꺼내 메우는 것이다
돈을 빌리는 데 붙는 비용들 — 전부 재무활동 유출
| 비용 | 수준 (강의 언급) | 부과 방식 |
|---|---|---|
| 필수 이자 | 요즘 기준 5~8% | 이자 주기(예: 3개월)마다 |
| 취급수수료 | 약 1% | 대출 실행 시 일시 공제 (성공보수 성격) |
| 자금관리수수료 | 1% 미만 (0.1%대 등) | 매년 또는 분기·반기마다 정기 부과 |
| 기타 부대비용 | — | 종류가 8가지까지도 붙는다 |
- 금리는 고정과 변동이 있고, 변동금리는 이자 주기(3/6/12개월)에 따라 각각 다른 만기의 금리를 쓴다 — 3개월마다 이자를 내면 3개월물 금리
06월 합계 · 누적 합계 — 현금 잔고가 회사의 생사를 가른다
- CF 테이블에는 합계가 여러 개 붙는다 — 월 합계와 누적 합계. 전월 마감 잔액 + 이번 달 월 합계 = 이번 달 현금. 단순한 덧셈이지만 이 줄이 회사의 생사를 가른다
- 월 합계는 마이너스가 날 수 있다(정상 범위). 그러나 누적 합계가 마이너스로 가면 돈이 마른 것 — 회사채 발행·담보대출 등으로 미리 메꿔야 한다
- 회사채를 먼저 찾는 이유: 조달 비용이 가장 싸기 때문 AI 보정우량 신용등급 기업 한정 — 등급과 시장 상황에 따라 은행 대출이 더 쌀 수도 있다
- 영업활동 현금흐름 마이너스 ≠ 손실. 손실은 손익계산서에서 나는 것이고, 매출이 잘 나와도(분양 호조) 현금이 못 따라오면 영업 CF는 크게 마이너스일 수 있다 — 강의 중 실제 공시를 조회해 영업활동현금흐름 −833억 사례를 함께 확인했다
- 중요한 것은 매출만큼 현금이 따라오는지다. 분기 감사에 제출할 때도 월별 숫자를 그대로 둔 채 3개월 치를 합산한다 — 월 데이터가 기본 단위다
07흑자도산 — 현금흐름표가 중요한 진짜 이유
flowchart TB A["분양 완판 — 매출 1,200억 인식
장부상 흑자"] --> B["현금은 계약금 · 중도금으로
24개월에 걸쳐 분할 유입"] B --> C["그 사이 공사비 기성 지급일은
매달 어김없이 도래"] C --> D{"이달 현금으로
기성을 줄 수 있나?"} D -- "부족" --> E["지급 불능 — 디폴트
= 흑자도산"] D -- "충분" --> G["정상 진행
다음 달 반복"]
- 흑자도산 = 매출과 현금의 엇박자(미스매칭)로 회사를 굴릴 수 없게 되는 상황. 완판이 됐어도 현금이 들어오는 날짜가 늦으면 공사비를 못 줘서 디폴트가 난다
- 손익계산서는 과거이며 발생주의 숫자 —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숫자"다. 현금흐름은 현실이고, 그래서 매달 체크해야 한다
- 손익계산서는 분식의 여지가 상대적으로 크지만, 현금은 속이기 어렵다
08자금 부족의 해법 — 영업 · 투자 · 재무의 언어로 푼다
이달 들어와야 할 현금이 안 들어왔다(펑크). 메꾸는 방법도 세 활동의 언어로 나뉜다 — 어느 활동의 방법으로 풀 것인가가 곧 전략이다.
| 방법 | 활동 | 내용 |
|---|---|---|
| 할인분양 | 영업 | 가격을 낮춰 매각·현금 회수를 가속 — 할인 부담과 관련 수수료도 영업활동으로 처리 |
| ABS 발행 · 미분양 담보대출 · 회사채 | 재무 | 자산·신용을 담보로 금융기관/투자자에게서 조달 |
| 펀드 구성 · 출자 | 투자 (+영업) | 펀드를 만들어 출자(투자)하고, 그 펀드에 미분양을 매각(영업)해 현금화한다 — 투자의 방법으로 영업의 해법을 실행하는 복합 구조. 보통주·우선주로 펀드를 구성하고 지급보증을 얹기도 하며, 실질은 차입에 가깝다 |
- 자금보충약정·조건부 출자("현금 부족 발생 시 출자하겠다")는 발동 전엔 현금이 움직이지 않으므로 세 활동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는다 → 우발채무로 주석에만 존재
- "주석이 제일 무섭다" — 본문 재무제표만 보면 "매우 건전하네" 할 수 있지만, 주석에 우발채무가 어마어마하게 숨어 있을 수 있다. 재무제표는 주석까지 읽어야 완성이다
09화폐의 시간가치 — 다 받았는데 왜 깨졌나
- 매출도 계획대로 다 잡았고 현금도 결국 다 들어왔는데 사업이 깨졌다 — 이유는 들어온 '시점'이 늦었기 때문. 늦은 기간만큼 이자(금융비)가 쌓인다
- 사업수지의 변동성을 좌우하는 것은 금융비 — 현금 회수가 1년 늦으면 이자 1년치만큼 손해다
- 법원이 차용증 분쟁에서 원금에 이자를 붙여 인정하는 이유도 같다 — 숫자의 세계는 전부 화폐의 시간가치 위에 서 있다. 교육 3의 할인율·현재가치와 같은 뿌리
10맛보기 — 퇴직급여 · 급여충당부채
| 유형 | 운용 주체 | 충당부채 대상? |
|---|---|---|
| DB형 (확정급여형) | 회사가 운용하고 책임 | 대상 ○ — 회사가 줘야 할 돈이므로 쌓아야 한다 |
| DC형 (확정기여형) | 개인 계좌에 납입하면 끝 | 대상 × — 납입으로 회사 의무 종료 |
- 퇴직급여충당부채는 "언젠가 줘야 할 돈" — 그냥 두면 화폐의 시간가치만큼 가치가 준다.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운용해야 하므로 정기예금에 전부 넣을 수 없고 일부는 저위험 자산으로 굴린다
- 값과 가치는 다르다 — 금액(값)은 그대로거나 이자로 늘어도, 가치(구매력)는 줄어들 수 있다
- 평가는 보험계리평가로 한다 — 계리사가 앞으로의 근속연수·임금상승률을 가정해 장래 퇴직급여를 추정하고, 이를 현재가치로 환산해 결산 시점의 충당부채를 확정한다. 급여충당부채도 같은 원리다
교육 로드맵 & 전체 구조
회계의 목적은 단순하다 — 3개 문서의 관계를 이해하면 전체 흐름이 보인다. 교육은 그 순서대로 쌓는다.
flowchart LR P["교육 1
경제 · 유가 · 부동산 PF ✓"] --> S1["교육 2
재무제표 개요 ✓"] S1 --> S2["교육 3
재무상태표 ✓"] S2 --> S3["교육 4
현금흐름표 ✓"] S3 --> S4["교육 5
손익계산서 (예정)"] S4 --> S5["교육 6
세 문서의 관계 (예정)"] S5 --> W["실무 적용
리스 부채 시스템 · SAP 업로드"]
| 회차 | 주제 | 일정 | 상태 |
|---|---|---|---|
| 교육 1 | 경제·유가·건설·부동산 PF (유가 시장·정제/석유화학·스프레드·거시·PF 구조) | 2026-04-23 | 완료 ✓ |
| 교육 2 | 재무제표 개요 (3표·손익 구조·감가상각·EBITDA·연결·PFV) | 2026-08-04 | 완료 ✓ |
| 교육 3 | 재무상태표 (자산분류·부채비율·리스 부채·할인율·감사 대응) | 2026-08-05 | 완료 ✓ |
| 교육 4 | 현금흐름표 (영업·투자·재무 구분, 개발사업 CF 시뮬레이션, 흑자도산, 우발채무·주석, 충당부채 맛보기) | 2026-08-06 | 완료 ✓ |
| 교육 5 | 손익계산서 (IS) | 수·목·금 1시간, 오후 1시 (잠정) | 예정 |
| 교육 6 | 세 문서의 관계와 목적 (+ 필요 시 1일 추가) | 〃 | 예정 |
참고자료
교육 내용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출처 모음. 딥링크는 사이트 개편으로 끊길 수 있어 대표 도메인 + 찾아가는 경로로 안내한다.
01공시 · 회계기준
| 자료 | 무엇을 볼 수 있나 | 가는 길 |
|---|---|---|
| DART 전자공시 ↗ | DL이앤씨·DL건설 등 실제 사업보고서 — 강의에 나온 유동/비유동 분류, 부채비율, 리스부채 주석을 실물 재무제표로 확인 | 회사명 검색 → 사업보고서 → Ⅲ. 재무에 관한 사항 |
| 한국회계기준원 (KASB) ↗ | K-IFRS 제1116호 '리스' 기준서 원문 — 리스 부채 인식·할인율 규정의 정본 | 회계기준 → K-IFRS 기준서 열람 |
02금리 지표 (할인율 참조)
| 자료 | 무엇을 볼 수 있나 | 가는 길 |
|---|---|---|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 | KORIBOR·CD 수익률 등 국내 지표금리 공시 — 리스 할인율의 국내 참조 지표 |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 시장금리 |
| 뉴욕 연방준비은행 ↗ | SOFR 공시 — LIBOR를 대체한 미국 지표금리 | Markets → Reference Rates → SOFR |
03신용평가 · 실무 가이드
| 자료 | 무엇을 볼 수 있나 | 가는 길 |
|---|---|---|
| 한국기업평가 ↗ · 한국신용평가 ↗ · NICE신용평가 ↗ | 건설업 신용평가 방법론 리포트 — 신평사가 부채비율·수주잔고를 어떻게 보는지 (§14·§05 맥락) | 각 사 평가방법론/리서치 메뉴 |
| 회계법인 IFRS 16 실무 가이드 | 삼일PwC·삼정KPMG 등이 발간하는 리스 회계 해설 — 할인율 선정·재평가 실무 | pwc.com/kr ↗ · kpmg.com/kr ↗ 발간물 검색 "리스" 또는 "IFRS 16" |
04이 TF의 원자료
| 자료 | 내용 |
|---|---|
| 교육 2 녹취 — 내부 보관 (사내 문서) | 2026-08-04 재무제표 개요 — 원본 녹취·요약 |
| 교육 3 녹취 — 내부 보관 (사내 문서) | 2026-08-05 재무상태표 — 원본 녹취·요약 |
| 회의록 (같은 폴더) | 2026-08-04-회계-교육1.md · 2026-08-05-회계-교육2.md · 2026-08-06-회계-교육3.txt(교육 4 녹취 전사) · 2026-08-04-회계-리스부채.md |
본문 차트의 수치는 강의 언급 수치 기준이며, DART 실측치와 다를 수 있다 — AI 검증 패널의 보정 항목과 같은 원칙으로 표기.
회계 용어사전
교육과 TF 실무에서 등장한 용어를 쌓아가는 사전. 본문에서 밑줄 용어에 마우스를 올리면 뜻이 바로 보인다.